맛집리뷰1091 [잎새주] 전라도 소주 보해양조의 부드러운 입술 60년간 소주를 만들었다는 보해양조의 생명줄이자 전라도의 즐거움 잎새주 회사에서 그랬다는 소문으로 입술이라는 애칭으로 불러달라 했다지만... 마셔봐야 술맛을 아는 주당 한갑부 새침한 아가씨 입술의 촉촉함으로 애태우는 주당들의 입술을 채워주기에 부드러움이 조금은 부족한듯 느껴지는 현실감 있는 소주라 평하고 싶다. 지방의 특색에 맞게 일품요리 안주보다 한상 떡하니 거하게 차려놓고 이찬 저찬 젖가락을 옮겨가면서 잔잔함을 즐기며 끊임없이 마셔대기에는 충분한 부드럼움이 느껴지는 소주. 전라도 남도 밥상 딱 그 자리에 어울리는 부드러운 술. 촉촉함을 기대하기에는 멀지만 그래도 이만하면 이 밤이 지나 새벽이 밝아오기에 충분합니다. 2014. 8. 22. [율량동 외양간] 한우 갈비살 전문점 갈비살만 있는 집 입니다. 대전에 김사장이 청주까지 와서 밥자리 대접 좀 하려고 갔습니다. 같이 더불어 간 장사장 또한 만족을 표시하더군요. 파는 고기는 한우 갈비살, 육회, 육사시미 숯불을 내어주니 고기 먹는것 같습니다. 쥔장의 인심이 후하여 애절함을 담아서 추가 주문 내며 "고기 좀 넉넉히 주세요."를 외쳤습니다. 맛있게 먹을수 있는 갈비살 전문점으로 한갑부 또한 만족합니다. 신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율량 2지구에 위치해 있지만 주차는 좀 어렵더군요. 고기가 좋아 그런지 손님도 많아서 금요일에는 자리 잡기 애매하네요. 가격대는 저렴하다 해도 역시 소고기. 사시미를 주문하면서 육회 반, 사시미 반을 외치면 이렇게 반반으로 챙겨 줍니다. 일타쌍피. 2014. 8. 22. [다화원]전주 한옥마을에 가면 여기서 차 한잔을... 전주 한옥마을 가면 열심히 둘러 보는 일 말고는 할게 없지요.박물관이라 열어 놓았으면... 볼거리가 좀 더 늘겠지만.대부분 공사중이나 개방 안되는 날을 맞추면... 그나마의 볼거리도 줄어 들지요.그래도...전주 한옥마을에 가면 차나 한잔 하시죠.우리 국악이 소슬 소슬 흘러나오는데 자리하고서 냉차 한잔에 담담한 대화가 이어지고 창밖에서 보슬비가 온다면 차맛이 달라지지요.한옥마을에 들러 목 축이러 들려본 찻집 다화원 입니다. 2014. 8. 19. [세진회관] 전주육회비빔밥 전주에 가면 비빔밥 빼고는 다 맛있다.이 위대한 문장을 새기면서도 전주에 가면 비빔밥 먹어야지요.어디서 제대로된 육회비빔밥을 찾아 보겠습니까... 당연히 전주에서 찾아야지요.가격은 일만전주에서 육회비빔밥을 잘하는 집이라는 소문이 듣고 찾은 집 입니다.전주에서 비빔밥 가격은 사실 많이 높습니다. 관광객을 상대로 해서 그런지 일만대가 훨씬 넘지요. 거기에 비빔밥 정식으로 주문하면 너무나 높아지더군요. 그래서 실패 좀 했습니다.그러다 찾은 일만냥의 육회비빔밥 집 입니다. 주차는 식당 뒷쪽으로 주차장이 있구요. 때를 지나 찾아가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아 좋았습니다.전주한옥마을로 구경 가기 전에 들른다면 착한점심이 될듯 싶습니다. 2014. 8. 19. [차향] 아늑하게 차의 향기를 즐길수 있는 찻집 주소가 청원 남이면 석판리 157-1번지 입니다.찾아가기가 매우 좀 그런데 위치해 있지요.오르막이 좀 있는데... 비켜서기에는 좁은 길 입니다.그래도 산 중턱쯤에 위치해 있으니 아래를 살피면서 차의 향내를 즐기기에는 아늑합니다.식사도 되는 집인데...산채비빔밥이 있고 식사 주문은 2시까지만 된다고 하네요.앉아서 먹을수 있는 방도 준비되어 있어서 조용히 이야기하기에 딱 좋은 찻집 입니다.한갑부는 역시나 계약서에 도장 찍으러 들른 집 입니다.인테리어나 분위기가 좋으니 일의 성패도 좋은 방향으로 흐르더군요. 아쉽게도 마신 차는 커피였습니다.다음에 들러서는 탁월한 주문을 좀 해보려 합니다. 2014. 8. 19. [율량포차전] 율량동 괜찮은 전집 하나 추가 지역구의 동생과 함께 들른 전집. 위치는 예전의 사천동... 신한 은행 사거리로 들어 가는 길. 별 다른 것은 없지만 역시 전집은 푸짐하게 나와야 하는 법. 이 집도 한 푸짐 합니다. 자리 잡고 앉아 막걸리에 입술에 기름기 묻히며 세월을 낚기에는 딱인 그런 전집 입니다. 전은 두번에 걸쳐서 제공되고... 셋이 먹기에 풍족합니다. 밑반찬으로는 번데기 나오구요. 막걸리는 가덕이라네요. 율량동 신한은행 근처 전집으로 막걸리 좋아하는 친구들과 다음에 또 달리만한 집으로 기억해 봅니다. 2014. 8. 19. [함초보쌈] 하복대 최고의 콩나물국밥은 바로 이집 연말을 맞아 계속적으로 불러대는 사람들이 없는 비인기인의 한갑부. 그러다 보니... 어제도 얼큰하게... (엊그제도...) 오늘도 얼큰하게... 내일도 얼큰하게... 내속이 내속이 아닌 이 시국에 이 난국을 과감하게 타계해 나갈 비책이 있으니 콩나물국밥 이다. 부드러운 속풀이를 통하여 아침부터 밝고 아름답게 해장해 놓으면 연속적으로 떨어지는 저 수많은 폭탄의 밤바다를 슬기롭게 헤쳐나아갈수 있기에 적극 추천한다. 이 식당은 선거관리위원회 뒤에 있는 곳이고 주차는 저 넓은 대로에 하면 된다. 어차피 해장하러 가는 아침에 차도 안다니니 잠깐~~~ 식당 제목은 전혀 콩나물국밥 하는 집이 아닌 함초보쌈에 주의하고... 메뉴는 두가지 일반 콩나물국밥과 오징어콩나물국밥이 있다. 당연히 오징어 콩나물국밥이다. 가격은 .. 2014. 8. 19. [송림] 유황오리한방백숙 강서동에서 유황오리 한방백숙을 먹을수 있는 백숙집.오리백숙 괜찮은 집을 찾고 있다면 이리 가면 된다. 위치는 강서 사거리에서 쭈욱 올라와서 기아자동차 정비(공업소)를 찾아 우회전해서 들어 가면 된다.한정식집 처럼 마당이 크게 되어 있고 구경할만한 소나무도 있고...거기에 원두막식으로 바깥에서 먹을수 있게 되어 있으니 좋은날 탕 한그릇 주문해서 술 취하기에 아주 좋은 집이다.물론 바깥에서 먹으려면 미리... 말을 전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따른다.마당이 넓으니 주차는 편하고...대리 운전이 필요하다면 기다림의 시간이 필수적이다. 순 불덩이를 먹는 느낌으로 불로장생의 길을 가야 된다고 생각하면서...멀국 한 숟가락을...정식보다는 한방백숙이 ... 그리고 놓쳐서는 안되는 이거.유황술이라는데...좌운간 맛있다.서.. 2014. 8. 19. 동원참치 메뉴표-동원참치캔 종류 자주 먹는 참치지만... 참치캔의 종류가 몇개인지... 어떤 종류의 참치가 있는지 그게 정리되어 있는게 없더군요. 이 사진은 동원참치에서 나오는 참치 종류가 정리되어 있는걸 사진 찍은 겁니다. 구입시 참고하시어 때에 맞는 맛있는 참치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한갑부가 이게 필요한 이유요? 같은 참치 종목이라도 안주의 종류는 달라야 하는거 아닙니까? 그러니 이 조견표를 이용해서 인터넷으로 주문 합니다. 종류를 알아야 최저가 검색도 하고 그러니 말입니다. ^^ 2014. 8. 19. 이전 1 ··· 103 104 105 106 107 108 109 ··· 1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