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리뷰1091 [장백산 짬뽕] 율량동 짬뽕의 새로운 강자 율량2지구 개발지역에 새로 생긴 중국집 장백산 입니다. 율량짬뽕, 금룡짬뽕에 이은 새로운 강자가 될것 같은 느낌입니다. 일단 가격대 7천 입니다. 전국에서 제일 비싸다는 소문이 있는 청주 짬뽕 가격에 비추어서는 보통의 가격이지만... 그래도 짬뽕 가격으로는 높지 싶습니다. 참고로 효성짬뽕은 8천 이니... 같이 들른 타 지역에서 청주 방문한 3자의 시각으로 보아서 7천의 가격대는 높다는 평입니다. 여하튼 청주 짬뽕가격에 비추어서 7천에 이 정도의 해물이면 한갑부 새로운 강자의 탄생으로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한참 공사중인 지역이어서 주차는 매우 불편합니다. 단속 안하는 점심시간을 잘 지켜서 주차하고 들어가야 합니다. 오늘은 짬뽕을 주문했지만... 다음에 들르게 되면 저녁에 들려서 짬뽕안주에 한번 달려보렵.. 2014. 10. 6. [골프와인]1865-18홀에 65타의 기원주 술 한잔 하러 들른 곳이 와인전문점 입니다. 진로포도주만 알던 사람이 포도주에 맛을 들여 와인에 세계에 들어와 요즘 지갑의 두께가 점점 얇아지고 있습니다. 와인... 이 세계 참 배울수록 오묘한 세계입니다. 오늘 마셔본것은 1865라고 하는 칠레산 와인 입니다. 낼 공치러 간다는 말에 18홀에 65타를 기원하며 사장님이 추천해 주시더군요. 동영상 설명은 청주 와인 라토스카나 사장님 입니다. 사장님한테는 양해를 구해 봅니다. 목소리만 나옵니다. ㅎㅎ 2014. 9. 25. 가경동 묵집 도토리고을-묵밥정식 부드러운 음식으로 제일 좋은게 묵밥이더군요. 찰진 음식으로 최고죠... 그런데 먹으려면 초정이나 월오동까지 달려야 하는 어려움이 따르더군요. 그래서 동네 묵밥집 찾아봤습니다. 그리고 당첨된 터미널 근처 묵밥 집입니다. 가경동 도토리고을은 터미널서 한블럭 위에 있는 집 입니다. 메뉴는 묵으로 만든 모든 것을 맛보고 싶기에 묵밥정식으로 주문했습니다. 4인상 기준으로... 묵무침, 묵밥, 묵면, 묵부치기, 묵수제비 메뉴별로 다 맛보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든 음식이 항아리에 담겨 나오는 정갈함을 가지고 있어 마음에 들었고 술은 동동주 두어 동이 마셨는데 향긋함이 좋더군요. 2014. 9. 25. 복대사거리 근처 대하구이 맛있는 제일회수산 복대사거리에서 대하 잘하는 집을 찾는데 일행이 저집이 괜찮다고 한집 입니다. 복대사거리 근처 횟집을 쭈욱 구경하고서야 나타나는 집이네요. 가격은 3만 5천 키로가 아니라 마리수로 한다고 합니다. 22마리 한 냄비라네요. 씨알은 좀 굵은편인데 양이 좀 섭섭하더군요. 그래도 메뉴에 전어구이 있으니... ^^ 친절한 사장님 덕에 편안하게 술한잔 했습니다. 밑반찬 홍어 마음에 들더군요. 당연히 추가를 외쳤습니다. 2014. 9. 25. [이비가짬뽕]선물로 Take Out 탕수육이 들어왔네요. 술 장식장에 술이 남아나지를 않는 한갑부의 일상에 빼갈 한병이 서랍에 있는줄 어찌 알았는지 가깝고 소중한 이가 선물로 테이크아웃 탕수육을 주고 가네요. 이비가짬뽕의 탕수육이었는데... 혼자 먹는 술자리라 좀 그렇지 황제의 진수성찬이 부럽지 않은 독작의 술자리가 되었습니다. 이런 선물 자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 이집 탕수육은 1. 익숙한 케찹소스로 버무린게 아니라 좋다. 2. 야채와 탕수육이 적당히 반반 3. 그래도 아쉬운건 빼갈 한병을 다 비우기엔 양이 좀 부족한 감이 있다. 2014. 9. 25. 복대동 중국집 진짜루 메뉴판 - 세트 메뉴가 좋아요. 진짜루 방문 기념하여 세트메뉴 시켜 먹고 메뉴판 하나 찍었습니다. 배달 주문시 참고하려구요.^^ 2014. 9. 25. 자양백세주 국순당-아내와 같이 마시는 숙지황주 백세주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박스 포장에 도자기 같은 병에 담긴 술이더군요. 백세주도 종류가 많이 늘었구마 생각하면서 살펴 보니 한문 굵은 필체로 써놓은게 "자양" 입니다. 몸에 영양을 준다는 滋養 문구가 주는 좋은 느낌으로 반기게 하는 술 이네요. 술의 구성 성분을 살피니 굵은 글자 숙지황이 눈에 들어옵니다. 성분이 숙지황주라 이름하기에는 어설프리라 짐작하지만 마트에서 바로 찾을수 있는 숙지황이 들어간 술로서 최상이지 싶습니다. 술맛은 혀끝으로 서서히 감겨오는 진한 맛으로 한약제를 마시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박스에 담겨온 도자기 잔과 잘 어울리는 빛깔 또한 가지고 있는 녀석입니다. 오늘밤 아내에게 은근한 마음을 품으며 피로회복에 좋고 특히나 부인병에 좋다고 하는 숙지황주 한잔을 백자잔에 담아 건네보려.. 2014. 9. 16. 자연산 대하 구별법-살아 있는 자연산 대하는 없다. 어제 술 마시면서 횟집 사장님께 배운 자연산 대하 구별법 입니다. 대하철을 맞아 술자리 안주로 대하를 시킬때 수족관에서 살아서 움직이는 생대하 (흰다리새우 라고 하더군요.)를 주문합니다. 이때 나직한 음성과 함께 들려오는 유혹의 목소리 "자연산 대하로 드릴까요?" 주문하던 한갑부 멈칫하게 됩니다. 돈을 더주더라도 이왕이면 제대로 먹고 싶기에 자연산으로 가게 되지요. 이 순간 내륙의 동네서 살아있는 자연산 대하를 술상에 받아들인다면 호갱님 되는 겁니다. 자연산 대하는 한 성질하는 깔끔한 녀석이라 대부분이 아니 모두가 냉장고에서 나와야 정상입니다. 우리 동네서는... 단언컨대 "살아 있는 자연산 대하는 없습니다." 자연산 대하 구별법 파란 동그라미와 빨간 동그라미를 잘 살피시기 바랍니다. 자연산의 여부는 새.. 2014. 9. 16. 2014 가을의 시작 대하소금구이 가을남자에게 어울리는 가을을 알리는 음식 두가지 가을 전어 그리고... 대하 2014년 올해 처음으로 맛을 본 대하소금구이 소금의 바닥에서 헤엄치는 저 모습을 보며 침을 흘리고 있으니... ^^ 소주를 부르는 동영상 입니다. 2014. 9. 3. 이전 1 ··· 101 102 103 104 105 106 107 ··· 1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