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리뷰1091 [여울목] 가격대비 만족도 높은 돌솥한정식 한정식 집으로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집 입니다.문제는 이 집도 손님이 미어터져서 예약이 필요하고 좀 일찍가서 때이른 점심이나 때이른 저녁으로 해야 만족도가 높습니다. 이점 참고하시어서 시간을 잡으시길...부영 장자마을 정확히 동으로 하면 용정동에서 이만한 가격대에 한정식은 드물지 생각합니다.한갑부 가격 높은 간장계장 보다는 그냥 정식을 추천합니다.주차장은 없어도 주차는 좀 편하게 할수 있구요. 저녁에 대리운전은 지역 특성상 조금 어렵더군요.뭐 때를 기다리면 다 해결되지만... 놋그릇에 나오니 엄청 거창하게 대접 받는 듯한 분위기 입니다.음식 맛도 상급 입니다. 이정도면...먼저 내어주는 죽~ 누룽지 탕수육이 괜찮더군요. 부드러운 누룽지... 메인이 되는 음식으로 돼지고기 수육과 두부를 내어 줍니다.초밥.. 2014. 7. 24. [진부령황태마을] 황태구이정식 입니다. 가경동 근처에서 만원들고 점심 한끼 화려하게 먹을수 있는 식당입니다.메뉴는 황태구이정식 이구요.골목에 위치해 있어서 찾아가기가 좀 그렇지만 맛으로 충분한 보답이 된다고 생각됩니다.정식을 주문하면 황태로 하는 각종 음식을 조금씩 골고루 맛 볼수 있습니다.또한 반찬이 매우 정갈해서 ... 흡족함이 있을 겁니다.한갑부의 경우 밑반찬이 마음에 들더군요. 정식이니 당연히 황태해장국 나옵니다.해장하면서 마시기에 도움을 주는 국물이지요. ^^당연히 낮술을... 반주로...주 메뉴인 황태구이사장님께 청양고추 좀 넣어 칼칼하게 해달라 부탁드렸더니 소주 안주에 딱 맞추어 내어 주시더군요.젖갈과 찜 입니다.부드러운 고기를 맛볼수 있어서 좋습니다. 구이 보다 먼저 주시고 이걸 먼저 먹고 구이를 먹어야 구이 맛이 제대로 납니다. 2014. 7. 24. [옥이수제만두] 비하동 하복대 추천 만두로 매콤 합니다. 소문 듣고 달려사 사먹은 만두 입니다.네비타고 가서 가게 찾느라 힘든 기억이 있습니다.배달도 된다고 하는데 이만냥 이상이라고 하네요.가격은 조금 비싼...오천원에 8개 한 접시 입니다.김치 만두 이거 하나로 승부를 거는 맛집이랍니다. 다른 메뉴 아무것도 없습니다.먹어본 한갑부 "추천" 날려 드립니다.가경 복대 비하의 이 언저리에서 제일 나은 맛이지 싶습니다. 어린 아이가 먹기에는 조금 매콤하구요. 성인이 먹기에는 딱 맞는 그런 맛입니다. 다음에는 기회가 된다면 만두 맛의 진수를 배달로 맛보고 싶습니다. ^^ 2014. 7. 24. [엉클비어] 카센타 박사장님이 극찬한 생맥주집 율량동의 기름종이(지역 유지) 이신 카센타 박사장님이 극찬한 생맥주 집 입니다.물론 박사장님 집에서 가까워서 데리고 간 느낌이 진하지만 그래도 글을 올릴만한 맥주 맛이기에... 키보드 때려 봅니다.일단 시스템은 말자, 봉구 등등의 기존 방뎅이 아픈 생맥주 집과 같은 시스템 입니다.그래도 우리 앉은 자리는 방뎅이 좀 덜 아프더이다. 박사장의 말로는 생맥주가 기가 막혀서 데리고 왔다고 하지만 저렴한 가격과 저렴한 안주가 있기에 데리고 간 느낌 또한 진합니다. ^^암무튼 먹을만 했습니다. "우리 동네 맥주집" 누가 만들었는지 참 와닿는 문구 입니다. 이게 이집의 핵심 안주라고 합니다.쫄깃한게 먹을만 합니다. 또 생맥주 하고도 아주 잘 어울리더군요.두어 사라(접시) 비우면서 즐겁고 시원한 목넘김을 진행했습니다... 2014. 7. 24. [엄나무삼계탕] 율량동 최고 삼계탕 율량동에서 오래된 삼계탕 집 입니다. 복날 한번은 먹어줘야 하는 삼계탕 이지만... 아무데서나 먹을수 있나요. 그래서 율량동 쪽으로 진출해서 오랜만에 들렸습니다.예전보다는 나빠진 밑반찬에...한갑부가 실망한건 닭발보다는 똥집이 좋거든요. ^^예전처럼 똥집 무침이 훨씬 맛있어요. 사장님.여하간 엄나무 진한 국물에 뜨끈하게 한사발해서 더위를 이기기에 충분한 집 입니다.서비스로 반주전자 정도 나오는 엄나무 술은 이날은 따로 한병씩 주문해서 충분히 흡입하면서 엄나무를 즐겼습니다.부드러운 닭살에 진한 엄나무 국물 거기에 조화로운 엄나무 술이거면 올해 여름도 무난하게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국물 한방울까지 완벽하게 ...남기지 않고 해치웠습니다. 오랜만의 엄나무 삼계탕 참 즐거운 식사였습니다.엄나무 술도 좋았구요... 2014. 7. 24. [해란강] 장마철에 꼭 다녀야 하는 전집 100년 가게...한국에는 몇 안되는걸로 압니다. 하지만 그런 100년 가게 가본적이 없습니다.그렇지만 백년 전집을 꿈꾸는 집은 있지요."해란강"이 그렇다고 하네요.장마철 찌부둥한 몸뚱아리에 컬컬한 목 좀 축이고 싶어서 부치기에 (부침개로 해야 맞지요. 아마~) 막걸리 한사발이 맘 가득 몸 가득 생각이 일더군요.그리하여...전화질 좀 했습니다. 설계하는 박소장님께...그 집도 세단이 속을 썩이는지 버스 타고 오신 답니다. 한양전집으로... ㅋㅋ~~~이제는 전집 골목으로 특성화 되어버린 그 골목에서 아무 전집이면 어떻습니까?이 골목 전집 다 가본 사람 드물지요. 아마도 누군 가봤을 겁니다.그런 출중한 인물인 현장 뛰는 박소장도 불렀습니다.먼저 도착한 한갑부가 발길 닿는데로 오래전 부터 다니었던 해란강으로 .. 2014. 7. 24. [청주맛집 와인]라 토스카나-고풍스런 분위기에서 좋은 안주에 와인한잔 세계맥주 골고루 만잔 어려운 걸음으로 멀리 진출해 봤습니다. 택시비 만냥씩 왕복 이만냥이 투자되었습니다. 위치는 불교방송국 근처(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1동 1699) 번쩍 반짝 하는 한갑부 좋아라 하는 가게들이 위치한 지역 입니다. 한갑부 이런 지역에 자주 출몰하고 싶지만 지갑의 가벼움으로 다가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허회장과 한사장의 콜에 무조건 달려갔습니다. 색다르게 맥주 한잔 하자는 말에... (제발 자주 좀 불러 주십시요.) 2층에 위치한 이 가게는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즐기면서 맛있는 안주에 풍미 좋은 와인, 거기에 세상의 모든 맥주를 마셔볼 기회를 가져볼수 있는 집 입니다. 단점은 식사가 식사가... 스테이크 먹고 싶으면 예약이랍니다. 그래서 시켰습니다. 맥주만... (얻어 먹는 처지라... 메뉴판을 보니 세상에.. 2014. 7. 17. [두아 전주식 콩나물 국밥]느낌 있는 건강식 새싹비빔밥 꼭 아침에만 들르게 하는 식전의 식당이지요. 자주 들러 콩나물국밥으로 속풀이 하는 집 입니다. 메뉴판에 있는 새싹비빔밥을 보았지만 국밥집 가면 변함없이 속풀이로 가게 되는 관계로 항상 주문하게 되는 메뉴는 콩나물국밥 이었지요. 아침부터 비빔밥은 그렇더라구요. 그러던 중 아침이 아닌 시간대에 근처를 지나다 들러 비빔밥을 주문해 봤습니다. 이름도 우아한 새싹비빔밥 입니다. 새싹이라는 이름에서 뭔가 푸릇 푸릇하고 뭔가 어리고 뭔가 건강해지는 느낌이 절로 들게하는 메뉴였지요. 비빔밥을 먹을 때만 항상 아쉬운게 이거지요. 계란 좀 두개 부쳐주면 안되나... 너무 처량합니다. 가끔 함바식 식당에서는 계란 두개 주는데 한갑부는 그게 어찌 그리 좋은지 모릅니다. 아무튼 새싹 들어 있습니다. 깊이가 있는 그릇이라 그런지.. 2014. 6. 24. [アイスケーキ 설레임]현장맨들을 위한 아찔한 시원함 이상을 넘어 괴상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거센 빗줄기가 후드득거리다가도 찌는 더위로 한갑부의 몸과 한갑부의 가슴을 태우다 못해 재가 되게 하고 있다.한갑부 더위 무지하게 탄다.난 겨울이 좋아요.한갑부와 같은 직종에 종사하는 수많은 열혈 현장맨들...소위 토건업종에 종사하는 사장이 아닌 직원들을 위한 아이스께끼 アイスケーキ 로 설레임을 추천한다.얼음도 아닌 것이...아이스크림도 아닌 것이...어찌 이토록 머리가 띵~ 해질때 까지의 아찔한 시원함과 혀끝을 녹이는 부드러움을 가질수 있다는 말인가...더구나 탄탄한 보약 봉지 같은 포장으로 던지기 편하고 먹기 편하고 녹으면 다시 가져다 얼리면 해결되고...최고의 표식인 "NO 1"을 붙여주고 싶다. 2014. 6. 24. 이전 1 ··· 105 106 107 108 109 110 111 ··· 1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