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10 노벨문학상 한강 마시던 작은 찻잔 노벨 박물관 기증 노벨 문학상 한강 작가가 노벨 박물관에 기증한 찻잔과 글작은 찻잔.『작별하지 않는다』를 쓰는 동안 몇 개의 루틴을 지키려고 노력했다. (늘 성공했던 것은 아니다.)1. 아침 5시 30분에 일어나 가장 맑은 정신으로 전날까지 쓴 소설의 다음을 이어 쓰기.2. 당시 살던 집 근처의 천변을 하루 한번 이상 걷기.3. 보통 녹차 잎을 우리는 찻주전자에 홍차 잎을 넣어 우린 다음 책상으로 돌아갈 때마다 한 잔씩만 마시기..그렇게 하루에 예닐곱 번, 이 작은 잔의 푸르스름한 안쪽을 들여다보는 일이 당시 내 생활의 중심이었다. 2024. 12. 7. 노벨 문학상 한강이 꼽은 '내 인생의 책' 노벨 문학상 한강이 꼽은 '내 인생의 책'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도스토옙스키)어느 시인의 죽음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이별 없는 세대 (볼프강 보르헤르트)케테 콜비츠 (카테리네 크라머)아버지의 땅 (임철우)https://cay.kr/fXJwT2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세트 deg.krhttps://cay.kr/WaqKAg 어느 시인의 죽음 deg.krhttps://cay.kr/QWJySj 이별없는 세대 deg.krhttps://cay.kr/a38h7z 케테 콜비츠 deg.krhttps://cay.kr/rpkoK6 아버지의 땅 deg.kr 2024. 10. 14. 노벨문학상 수상 당일 한강 인터뷰 특종 기사 [한강 단독 인터뷰] “고단한 날, 한 문단이라도 읽고 잠들어야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매일경제 김유태 기자 2024-10-11 노벨문학상 수상 한강 단독 인터뷰 한강 작가와의 인터뷰 질의서는 9월 29일 발송됐으며, 첫 번째 답변은 일주일 뒤인 6일 이메일로 도착했다. 추가 질의서를 보내고 10일 오전 두 번째 이메일이 도착했다. 메일을 열어본 뒤 약 10시간 뒤 한강의 이름은 노벨문학상을 주관하는 스웨덴 한림원에서 호명됐다. 한강이 보내온 인터뷰 답변을 한강 작가의 목소리 그대로 전한다. - 지금 선생님이 위치하신 장소의 풍경이 궁금합니다. 창문 바깥의 풍경엔 어떤 사람들이 지나가고 탁자엔 어떤 사물이 있는지, 또 어떤 책이 펼쳐져 .. 2024. 10. 14. 딸 덕에 이달의 베스트셀러 예상되는 문학작품 이런 훌륭한 마케팅을 봤나? 노벨문학상 한강 작가의 책이 없자 아버지 한승원 작가의 책으로 대체재를 만들어 팔고 있는 모습 덕분에 이달의 베스트셀러 예상 ㅎㅎ 암튼 딸 하나 잘 둔 덕분에 부럽습니다. 2024. 10. 13. 태산북두 노벨문학상 한강 작가를 시기하며 중공과 한편 먹는 사람들은 들어라. 아무리 잔치상에 재를 뿌린다고 해도 이건 아니지 싶다. 편 먹을데가 없어 오랑캐와 편을 먹고 전직 오랑캐 군대 선전 선동가를 빠는지 ... https://youtu.be/Yuis9aI4R7M?si=8FvqeKcaYyF_kwjm 2024. 10. 13. 개교이래 최고의 자부심 뿜뿜 연세대 정문 동문이 무려 노벨상 수상자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국내 유일 명문대학 2024. 10. 11. 노벨문학상 한강 작가 자전적 소설 침묵 에서 밝힌 아이를 낳은 이유 결혼한 지 이태가 되어가던 겨울, 그 문제에 대해 그와 긴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조심스럽 게 그는 말했다. 그래도 세상은, 살아갈 만도 하잖아? 세상이 아름다운 순간들이 분명히 있고, 현재로선 살아갈 만하다고 나는 대답했다. 그렇다면 한번 살아보게 한다 해도 죄짓는 일은 아니잖아. 하지만 그 아이가, 하고 나는 말했다. 그 아이가 그 생각에 이를 때까지, 그때까지의 터널을 어떻게 빠져나올지, 과연 빠져나올 수 있 을지... 내가 대신 살아줄 수 있는 몫도 결코 아닌데. 나는 물었다. 어떻게 그것들을 다시 겪게 해? --- 왜 그렇게만 생각해. 잠시 생각에 잠겼던 그가 말했다. 세상에 맛있는 게 얼마나 많아. 여름엔 수박도 달고, 봄에는 참외도 있고. 목마를 땐 물도 달잖 아. 그런 거, 다 맛보게 .. 2024. 10. 11. 노벨문학상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노벨문학상 아무것도 아닌 것 같냐? 노벨문학상의 미친 화력을 봐라. 떡렬이가 조져버린 폭망경제에 한 줄기 빛 팔지도 못하는 핵발전 바보들은 이게 상승 테마가 되냐 싶겠지만 상승한다니까. 살다 살다 출판 섹터가 빨간불 yes24가 상치는 걸 본다. 역시 화약상. 노벨상의 화력은 미친 화력 인증 2024. 10. 11. 경기도교육청 유해도서 노벨문학상 한강 채식주의자 1. 경기도의 모든 학교도서관에서 '청소년에게 부적절한 성교육 도서'라는 명목으로 소장도서 2,528권이 폐기 처리 2. 학교도서관에 무슨 성교육 도서가 이렇게 많아? 했더니 성교육과는 관련없는 교양 철학 과학 도서를 유해도서로 지정 폐기 3. 학교에 도서관에 어떤 성교육 도서가 남았는지 물어봤더니 "모든 성교육 도서를 폐기했다." 4. 경기도교육청의 유해성 기준은 '보수 학부모 단체 기자회견 5. 보수 학부모 단체의 주장은 성교육 책의 그림과 표현 일부가 적나라하고 자극적이어서 성범죄나 마찬가지 6. "채식주의자 = 성범죄" 에 따라 폐기 7. 항의가 지속되자 경기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현황을 단순 조사한 것이지 폐기하라는 지시가 아니었다고... 8.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도서들을.. 2024. 10. 1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