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823 운천동 형석아파트 앞 싸고 좋은 횟집 즐겨찾기 상호는 "즐겨 회 찾기" 운천동 형석아파트 근처에 있는 횟집입니다. 막회집이구요. 분위기는 포장마차... 운치있게 한잔 하기 딱 좋은 집이지요. 메뉴는 간단회와 젓가락질 좀 할만한 스끼 좀 나오는 세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세트로 주문하시기를 권합니다. 초밥도 주고 김밥도 주고 해서 배 안고프게 해주니 막회집에서 회 한첨에 소주 한잔으로 힘차게 내달려 다음날 아침 일어나게 해주거든요. 회도 두툼하게 썰어주어서 마음에 들더군요. 운천동에서 싸고 넉넉한 상차림의 횟집을 찾는다면 여기 입니다. 한갑부도 당분간 즐겨찾기 할것 같습니다. 2014. 10. 15. 달인회조개맛자랑-오징어 통찜, 먹물오징어가 생각나서 들리는 집 상호가 긴 집 입니다. 달인 회 조개 맛자랑... "맛있다."가 연상되는 단어는 다 찾아다가 만든거 같습니다. 술꾼을 부르는 주력 품목은 조개구이 무한리필 그런데 이 집에서 아직 조개구이 먹어본 적은 없습니다. ^^ 대하 소금구이와 오징어 통찜이나 먹었지... 2차를 소주를 달리고 싶을때 찾는 집이죠. 오징어통찜을 주문하면 한마리 내어 주는데 좀 큰 오징어로 내어 주어 둘셋이 모여 간단하게 한잔하기에는 딱입니다. 참고로... 여기 오징어는 싯가로 받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제 가격과 오늘 가격이 다르네요. 이게 한갑부를 슬프게 하더군요. 2014. 10. 15. [청주맛집] 온 정성을 다해 육개장 끓인다는 온정육개장 가끔 들려서 만두 사오는 옥이네 만두가게 아래쪽에 있는 육개장 집 입니다. 빨간 간판이 눈에 들어오는 집이지요. 오다 가다 지나칠때 마다 저집 한번 가봐야지를 외쳤었지요. 이유는? 정직하지 않으면 돈을 안 받겠다고 합니다. 이런 바람직한 자신감이... 여러사람이 드나드는 식당에서 이렇게 내걸기 어려운데 쥔장 또한 어지간히 카랑카랑한 성격 같습니다. 그래서 어른 모시고 갔습니다. 저 정도 문장을 입구에 걸 정도면 실망시키지는 않을것이기에... 메뉴는 이거 하나 달랑... ^^ 백수오육개장이라고 합니다. 음식 나오기 전 백수오가 뭔지 열심히 검색했습니다. 뚝배기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허멀건 국물도 좋습니다. 소기름 둥둥 떠다니는 그런 육개장이 아니니 마음에 듭니다. 염도 표시도 잘 해놓았더군요. 탕 국물에.. 2014. 10. 10. [청주맛집]울진막회-자연산을 고집하는 맛있는 횟집 자연산 횟집을 찾는다면 이집을... 한사장과 탕이나 한사발 하려다가 메뉴를 옻닭으로 결정 옻닭 잘하는 집으로 바쁜 발걸음을 하던 중 발견한 집. "가봤나?" "아는 집이지 가보질 못해서 그렇지..." "그럼 가 봐야지." 바로 입장. 눈에 딱 들어오는것이 벽에 크게 걸려있는 고기 잡는 사진. 자기네 배가 있는 집이란다. 그래서 자연산이고 가서 잡아온다는 쥔장의 설명. 그리고 주문했다. 그리고 푸념했다. "비싸다." 그래도 들어온 길인데 나갈수 없지. 아니... 자연산이라는 그 큰 유혹을 어찌 뿌리칠 거나? 높이 달려있는 간판인데 어찌 저게 눈에 들어왔누? 깊이 유혹했던 빨간색 글자 "자연산" 자연산의 문구보다 방문을 더 강하게 유혹했던 차량과 어항 막회집이니 반찬은 그저... 삼치 구이 한마리 내어주는데.. 2014. 10. 10. 막걸리에 홍어회도 좋은집 막끌리아 박소장 때문에 자주 방문하게 되는 막끌리아. 막걸리에 막끌리는 집이지만 오늘은 박소장이 홍어회에 끌리다고 하더군요. 한갑부 홍어삼합이 아니어서 아쉽고... 홍어를 즐기는데는 홍어삼합이어야만 한다고 생각하지만... 오늘은 친구의 강압으로 막걸리에 홍어회 달렸습니다. 잔잔하게 올라오는 흐~흡~~~ 2014. 10. 6. [장백산 짬뽕] 율량동 짬뽕의 새로운 강자 율량2지구 개발지역에 새로 생긴 중국집 장백산 입니다. 율량짬뽕, 금룡짬뽕에 이은 새로운 강자가 될것 같은 느낌입니다. 일단 가격대 7천 입니다. 전국에서 제일 비싸다는 소문이 있는 청주 짬뽕 가격에 비추어서는 보통의 가격이지만... 그래도 짬뽕 가격으로는 높지 싶습니다. 참고로 효성짬뽕은 8천 이니... 같이 들른 타 지역에서 청주 방문한 3자의 시각으로 보아서 7천의 가격대는 높다는 평입니다. 여하튼 청주 짬뽕가격에 비추어서 7천에 이 정도의 해물이면 한갑부 새로운 강자의 탄생으로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한참 공사중인 지역이어서 주차는 매우 불편합니다. 단속 안하는 점심시간을 잘 지켜서 주차하고 들어가야 합니다. 오늘은 짬뽕을 주문했지만... 다음에 들르게 되면 저녁에 들려서 짬뽕안주에 한번 달려보렵.. 2014. 10. 6. [골프와인]1865-18홀에 65타의 기원주 술 한잔 하러 들른 곳이 와인전문점 입니다. 진로포도주만 알던 사람이 포도주에 맛을 들여 와인에 세계에 들어와 요즘 지갑의 두께가 점점 얇아지고 있습니다. 와인... 이 세계 참 배울수록 오묘한 세계입니다. 오늘 마셔본것은 1865라고 하는 칠레산 와인 입니다. 낼 공치러 간다는 말에 18홀에 65타를 기원하며 사장님이 추천해 주시더군요. 동영상 설명은 청주 와인 라토스카나 사장님 입니다. 사장님한테는 양해를 구해 봅니다. 목소리만 나옵니다. ㅎㅎ 2014. 9. 25. [노즈케어 사용기]코감기 코막힘 코뚫는데 최고네요. 가을에 일교차가 커서 그런지 감기 때문에 고생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코가 맹맹거리는 통에 입으로 숨을 쉬어야 한다는 아픔이 있습니다. 이거 정말 스트레스 장난 아닙니다. 코로 숨 쉬는게 얼마나 좋은건지 깨닫고 또 깨닫게 해 주네요. 감기로 병원가면 주사 한대... 처방전 가지고 약 지으면서 약사님께 상담했지요. 감기도 감기지만 코가 맹맹 거려 너무 힘들다고 해결책이 없냐고... 그래서 동네 약사님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노즈케어 구입했습니다. 콧구멍에 쑤시고 두번 뿌리면 쭈욱 흘러 내려옵니다. 코가 녹아서 내려 오는 느낌입니다. 환절기에 코막혀 고생하는 사람에게 이거 추천해 봅니다. 써보니 아주 좋습니다. 뚫어주는 느낌 팍 옵니다. ^^ 설명서 꼭 읽고 써야지요. 더구나 내 몸에 쓰는 약인데... .. 2014. 9. 25. 가경동 묵집 도토리고을-묵밥정식 부드러운 음식으로 제일 좋은게 묵밥이더군요. 찰진 음식으로 최고죠... 그런데 먹으려면 초정이나 월오동까지 달려야 하는 어려움이 따르더군요. 그래서 동네 묵밥집 찾아봤습니다. 그리고 당첨된 터미널 근처 묵밥 집입니다. 가경동 도토리고을은 터미널서 한블럭 위에 있는 집 입니다. 메뉴는 묵으로 만든 모든 것을 맛보고 싶기에 묵밥정식으로 주문했습니다. 4인상 기준으로... 묵무침, 묵밥, 묵면, 묵부치기, 묵수제비 메뉴별로 다 맛보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든 음식이 항아리에 담겨 나오는 정갈함을 가지고 있어 마음에 들었고 술은 동동주 두어 동이 마셨는데 향긋함이 좋더군요. 2014. 9. 25. 이전 1 ··· 281 282 283 284 285 286 287 ··· 3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