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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イスケーキ 설레임]현장맨들을 위한 아찔한 시원함 이상을 넘어 괴상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거센 빗줄기가 후드득거리다가도 찌는 더위로 한갑부의 몸과 한갑부의 가슴을 태우다 못해 재가 되게 하고 있다.한갑부 더위 무지하게 탄다.난 겨울이 좋아요.한갑부와 같은 직종에 종사하는 수많은 열혈 현장맨들...소위 토건업종에 종사하는 사장이 아닌 직원들을 위한 아이스께끼 アイスケーキ 로 설레임을 추천한다.얼음도 아닌 것이...아이스크림도 아닌 것이...어찌 이토록 머리가 띵~ 해질때 까지의 아찔한 시원함과 혀끝을 녹이는 부드러움을 가질수 있다는 말인가...더구나 탄탄한 보약 봉지 같은 포장으로 던지기 편하고 먹기 편하고 녹으면 다시 가져다 얼리면 해결되고...최고의 표식인 "NO 1"을 붙여주고 싶다. 2014. 6. 24.
산남동 류창희 콩국수 - 쫄깃한 면발에 콩물이 뻑뻑합니다. 다음을 기약했던 콩국수를 드디어 먹었습니다.면은 젖가락질 했지만 국물은 흡입이었습니다.차가운거 싫은 분의 경우 콩물이 너무 차거운 관계로 꼭 뜨거운 셀프 육수를 한컵 가져다 놓고 먹기를 권합니다.차가운거 좋아하는 한갑부도 흡입하기 어려운 냉기가 느껴지는 콩물 입니다.면은 비빔국수에서 느껴졌고 만족했던 그 쫄깃함은 덜합니다. 아마도 비빔국수에 최적화된 면발이라 그러지 싶습니다.아마도 콩물이 뻑뻑해서 그러지 싶습니다.콩국수만의 만족도로 살펴볼때 상급 이상을 주고 싶습니다.유미우동에서 하는 콩국수와 유창희 콩국수를 대별해서 맛을 본다면 면발과 콩물의 차이에서 아주 잘하는 콩국수 두 개의 차별성을 구분지을 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두 곳 다 제 생각에는 맛집 입니다.비빔국수와는 또 다른 색다른 콩국수 한번 들.. 2014. 6. 24.
[1500원 담배]던힐 쿨 6mg 현재로서는 가성비 최고 담배값을 올린다고 합니다. 정치적인 이유, 보건상의 이유 등등... 별별 말을 다 가져다 붙여 놓지만... 그 어떤 이유를 대더라도 조국의 평화를 위해서 소주값과 담배값은 떨어져야 된다고 주장하는 1인 입니다. 서민을 위한 정치 = 소주값 담배값이 내 주머니 사정에 편안한 세상 이런 맥락에 딱 맞는 담배가 하나 나왔습니다. 액면가 1500원 현행가에서 거금 천원이 그냥 빠집니다. 하지만 ... 양이 틀립니다. 14개 입니다. ㅠㅠ 기업이 애들 과자에서 양을 줄여 출시하더니 어른 과자에서도 양을 줄여 출시한 모양새 입니다. 그러나 20대 2500원 = 125원 14대 1500원 = 107원 (소수점 이하 절삭...) 현존 최고의 가성비라 할수 있습니다. 물론 이 녀석을 디스와 비교할수도 있지만... 분명 .. 2014. 6. 24.
[영웅:셀러멘더의 비밀 The Fifth Execution, 2012]네티즌 평점 9점대의 명작 김보성 주연의 대작 입니다.이 영화의 감동과 액션에 대해서는 네이버를 검색해 보면 알수 있습니다.감히 그 어떤 영화도 대적하지 못하는 영화 평점 9점대가 넘는 점수를 자랑하고 있습니다.이런 영화를 우리에게 볼수 있도록한 의리남 김보성에게 감사할 뿐입니다.이 영화는...으리의리이거 가지고 보는 영화 입니다. ^^감상후 아마도 당신도 평점에는 9점대를 찍어주리라 확신합니다. 2014. 6. 24.
막 끌리는 막걸리집 막끌리아 가경동 홈플러스 근처 골목에 있는 막을 넘어서 확~ 끌리는 막걸리 집.확~ 끌리는 실내포차"막끌리아"주 안주는 막걸리 집이니 파전에 빈대떡 이지만... 동태찌게 시켜서 밥 먹어도 되고 밑찬으로 내어주는 두부김치에 번데기 안주 삼아 한사발 한사발 사부작 사부작 달리기에 아주 딱인 집이다.한갑부가 막끌리아에서 주목한 안주는 한치숙회다른 집에서 한치 시키면 성의 없이 건한치 두마리 꺼내서 대충 가스렌지에 구워 땅콩 조금 추가해서 일만냥이 넘는 가격으로 내어 주기에 거의 주문을 안하는데 (물론 맥주 마실때는 별수 없이...) 막끌리아 에서는 제대로 물한치 가져다 물에 데쳐 잘 익혀서 내어준다.빈대떡도 좋고 막걸리도 좋고...배부른 저녁이라 한치숙회에 소주 한잔으로 막끌리아에서 2차를 달립니다. 2014. 6. 19.
[세종맛집-구름나그네]구름에서 먹는 도토리묵 산채비빔밥 이제는 조치원이 아니고 세종시가 된 고복저수지 근처고복 저수지를 저 아래로 내려다 보면서 밥 좀 비벼 볼수 있는 그런 식당 입니다.주력 메뉴는 오리, 닭의 능이 백숙 이지만 한갑부는 기름진 음식 보다는 도토리 묵과 산채비빔밥에 주목해 보았습니다.사실 바깥에(야외에) 나가서는 고기 먹는것 보다는 풀 먹는게 훨씬 맛있더라구요.평일 저녁 고기는 지천에 깔렸으니...삼겹에...오리에...닭에...술 한잔 하려면 다 기름기니... 주말에 이런 부드러운게 좋더라구요. 명함에 나온 지도는 엄청 가까워 보이지만...굽이 굽이 돌아 가야 합니다. 같이 간 일행이 말하기를... "밥 먹으러 가는거 맞어 산에 뭐 캐러 가는게 아니구?"그 좋다는 능이가 메뉴의 첫머리를 장식하고 있습니다.술은 좁쌀 동동주를 당연히 주목하게 되.. 2014. 6. 16.
[천안당 오송점]오송서 먹는 맛있는 호두과자 오송에서 일 보고 청주로 돌아 오는 길이면 들러서 한상자 들고 오는 호두과자 입니다.천안 삼거리에서 엄청 유명하다는 호두과자 집과 비교하여 전혀 손색이 없는 맛 입니다.달기만한...충청도 말고 대리기만 한 호두과자에 식상해 있다면 한번 먹어 보면 그 맛을 알게 됩니다.물론 체인점이라 그맛이 그맛이라 할수도 있겠지만...그래도 이집 호도과자 맛있는 것은 분명 합니다.호두 꼭 맞게 제대로 들어 있습니다. 그래도 아쉬움은 호두가 더 들어갔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5 * 4 = 20 개가격은 오천원제일 맛있는 호두과자의 맛은 따뜻한 우유 같이 마시는 겁니다.여름이라면 냉커피가 좋습니다. 2014. 6. 16.
[청주맛집]녹차굴비 정식-남도음식전문점 소금 녹차굴비를 먹으려면 아직은 대전으로 가야 한다. 식대에 기름값 울고 싶다. 청주에는 왜 녹차굴비 제대로 해 주는 집이 없나 서글프다. 청주에서 만만한 집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지만 그래도 녹차굴비를 한번 저범질 해볼만한 집을 꼽으라면 소금이다. 그래서 녹차굴비정식 분야에 청주맛집으로 소금을 찍어준다. 위치는 선관위 근처... 남도 음식을 전문으로 하기에 이것 저것 짜배기 음식들이 즐비하지만 한갑부 굴비다. 어른께 올리는 음식으로 굴비 만한게 없으니 말이다. 거기에 유행을 쫒아 녹차물에 밥 말아가면서 발라 놓은 한첨을 숟갈에 놓을라 치면 정말이지 입에서 침 고이게 한다. ^^ 한갑부로서는 입맛 없는 여름에 아주 딱 어울리는 음식이다. 굴비 이게 바로 주인공 그렇지만 이집 굴비는 부세를 사용하여 숙성한 놈이다.. 2014. 6. 16.
[황태명가] 도심의 한가운데 꼬불 꼬불 골목길 속의 황태구이 사창동 예전 시외버스터미널 이제는 두산 위브 있는데 맞은편 교보생명 바로 옆으로 생긴 골목으로 찾아 들어가는 황태구이 집 입니다.처음 가는 사람은 당연히 헤메이게 되어 있습니다.건물 사이에 간판이 나온 건물과 건물사이에 있는 소로가 있는데 그게 바로 식당 가는 길 맞습니다.그 꼬불 꼬불을 잠깐 찾아 들어 가면 왠지 운치 있게 느껴지는 외관의 식당이 나타나지요.식당에 앉아 창밖을 보니 식내 내부에서 외부를 바라보는 전경이 한 운치 합니다.빌딩사이 골목에 이런 식당이 있다는게 그저 신기할 다름 입니다.주력 메뉴는 황태구이 입니다.맛으로 황태구이를 찾는다면 중급 이상의 맛 입니다. 창밖의 아기자기 함이 식욕을 돋구어 주더군요.점심은 간단하게 황태구이 백반으로 담백하게...좀 좋은걸 선택한다면 황태 양념구이 선.. 2014.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