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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자전집] 운천동 볼링장 옆 전집 운천동 볼링장 옆에 있는 전집 입니다.볼링 한게임 하고서 컬컬한 목과 쓰린 맘을 달래줄만한 소중한 장소로 이 전집이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다른 전집에 비하여 특이한 것은 없구요.모듬전 훌륭하고 충분한 양 입니다.막걸리는 "앉은뱅이 막걸리" 달달하게 달릴수 있습니다.앉은뱅이라는 술이름에서 풍겨오는 달리다 주저 않으면 다가오는 머리 깨지는 불편함은 전혀 없습니다.섞어 먹지만 않으면 말입니다.^^ 2014. 8. 12.
2014년 입추가 지난 가을밤의 하늘 2014년도 ...이제 저물어 가네요.말복에 이어지는 입추의 날.올해는 어째 더 마음이 쓸쓸해 지는듯 합니다. 그래서 그 쓸쓸함을 달래려고 술 한잔을 걸쳐 보았지요.이슬 머금은 낙엽을 밟으면서 한잔을 하고 싶지만 그건 가을이 좀 깊어져야 가능하겠지요.오늘은 그저...한더위 가시는 비 한줄금에 맑아진 밤 공기를 마시며 하늘 구경 해 봅니다.시원합니다. 2014. 8. 12.
[청주맛집]칼칼한 무한리필 짜장 황제반점 사유기 짜장 율량의 큰 인물들에게 짜장 맛있게 하는 집이라는 말은 익히 들었지만...시간이 안되서 가보지 못하고 핸드폰에 노트만 해 놓고 있던 중 음성의 경회장과 같이 방문했습니다.코스요리가 되는 대형 반점을 생각했지만 소박한 작은 중국집이어서 더욱 정겨운 식당 입니다.메뉴에 각종 짜장이 즐비한것을 보니 중국집 기본 메뉴인 짜장에 확실한 자신감과 맛을 유지하고 있는 식당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주문한 메뉴는 칠천원 짜리 사유기 짜장한갑부는 사유기 보다는 기억하기 편하게 서유기도 괜찮을 듯 싶네요. ^^사유기의 뜻은 다른 식객들의 블로그에서 보니사천식의 사유니짜장의 유기스면의 기 라고 하네요. 면이 얇은 관계로 충분히 비벼서 살살 먹지 않으면 제 맛이 안 나지요.유니짜장이지만 고기 넣은게 좀 부족한 듯비벼서 면에 짜장이.. 2014. 8. 12.
[광주맛집]송학한정식 - 굴비정식 음식은 전라도라고 하더이다. 역시나... 굴비정식도 전라도는 훨씬 아름답더군요. 가격이 싸고 맛있습니다. 충청도 사람이 보기에 참 고마운 밥상이었습니다. 광주에 일 보러 가서 점심에 들른 한정식 집 입니다. 다음에는 돈 좀 주더라도 저녁에 와서 술자리를 좀 해보고 싶은 욕심이 강하게 드는 식당입니다. 가격은 1인 2만5천굴비정식은 비싼 음식이기에 정확히 말을 하면 아주 좋은 굴비를 먹었다라기 보다는 가격에 맞는 좋은 점심이 되었다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2층에 있는 식당입니다.내부는 깔끔한 방이 준비되어 있더군요. 굴비정식 주문했는데 육초밥에...회 한첨은 먹게 해주네요.이 차이가 동네랑 차이가 나더군요. 신김치 내어주는 구색갖춘 삼합이었습니다.삭힘은 좀 더 필요하지만 이만하면 좋지 싶습니다. 모양 낸 호.. 2014. 8. 8.
반객위주 2만5천 코스 - 한갑부 탄신일 회동 위대한 인간 한갑부의 탄신일을 맞이하여... 한갑부가 가고 싶었던 반사장 동네의 압끄뎅이 반객위주 청요리집에서 회동을 가졌습니다. 부어라 마셔라 힘차게 달렸지요. ^^ 역시 한갑부의 입맛에는 백중에 청요리가 딱 입니다. 주문한 메뉴는 가벼운 주머니를 고려하여 제일 저렴한 젤 싼 코스 술은 맛을 고려해서 연태고량주로 ... 식사후에는 위층으로 올라가서 우아하게 다리 꼬고 앉아서 커피를 마셔야 하는데 이날은 대취하여 그걸 못해서 아쉬움이 있습니다. 원앙전채 시원하게 백주와 어울리는 좋은 안주로 시작했습니다. 이게 맛있었습니다. 봉미새우 한사람에 두마리씩... 양이 부족해서 그렇지 이거 괜찮은 음식 이더군요. 탕수육을 커다랗게 해서 주더군요. 힘차게 달리는 멤버들을 고려하지 않은 탕수육. 탕수육 하나에 한잔의.. 2014. 8. 8.
[하복대 배달] 진짜루 탕수육 짜장 괜찮은데요. 배달 앱의 2천원 쿠폰을 사용하기 위하여 새로운 중국집에 도전해 봤습니다. 결과는 배달성공 문제는 배달앱 등록 업체가 아니어서 쿠폰은 사용 못했습니다. 공구상가 언저리에 새로 생긴 중국집인데 배달을 시켜보기는 처음 입니다. 탕수육, 짜장, 짬뽕 같이 주문 했습니다. 이집의 특징으로는 짬뽕과 짬뽕밥 가격이 6000원 동일의 착한 가격 입니다. 그러나 짬뽕쪽은 조금 실망. 짜장이 괜찮은 편이더군요. 탕수육은 소 1만5천, 중 2만 주문은 중이었습니다. 탕수육 양도 맛도 괜찮은 편 입니다.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뭐랄까 새로운 배달집을 개척한 기분이 있습니다. 탕수육 아주 괜찮습니다. 그냥 간장에 고추가루 풀어 찍는 사람에게 딱 입니다. 짬뽕은 해물이 해물이... 조금 더 있었으면... 배달에 최적화된 짜장이었.. 2014. 8. 8.
[청주 복대동 마늘보쌈]8000원 마늘보쌈 점심특선 8000원으로 먹는 마늘보쌈 정식 마늘보쌈이지만 점심 특선에는 마늘보쌈이 아닌 일반 보쌈으로 나오네요. 비교는 유명 프렌차이즈랑 비교하면 될것 같구요. 가격대는 비슷하고 ... 그래도 마늘 보쌈이 수육 많이 주는것 같습니다. 반찬 가지수도 많구요. 정확한 이름이 보쌈정식 2인 이상 주문 입니다. 고기 괜찮은 편 입니다. 괜찮은 점심이라 생각 합니다. 2014. 8. 8.
한컴오피스 안도로이드 아래한글 2010 무료 FRIDAY FREE APP 네이버 행사로 아래한글이 무료 입니다. 이거 19900원 짜리 입니다. 좋은점은 1. 무료 2. 노트2, 노트3에서 이거 깔고 쓰면 연필질 하는 맛이 납니다. 3. 클라우드 프린트 연결이면 출력까지 빠방하게 원샷 기간은 오늘부터 8월 11일 오전 11시까지... 방법 1. 안드로이드만 된다. 2. 네이버 앱스토어 다운 3. 아래한글 다운 2014. 8. 8.
[군도-민란의 시대] 강동원을 좋아한다면... 수호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합니다. 수호지의 양산박 + 서부 영화 음악 + 장고의 기관총 = 군도 도치역 하정우의 쌍칼보다는 악질 지주 조윤역의 강동원의 일검이 빛나는 영화. 악질 지주의 한마디가 관객의 귓전을 맴돌게 하는게 있는데... "인생을 바꿔 보기 위해서 한번이라도 목숨을 걸어 본적이 있는가?" 이런 멋진 대사를 조윤이 하기에 귀에 들어오는게 아닌가 싶다. 여하튼 흐드러지게 삶을 사는 협객들의 단면과 민초를 위한 갱생의 마음 등등이 조금씩 어우러져서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데... 결론은 권선징악. 악당 그 마져도 선한 녀석이었을지 모른다는 선한 눈망울을 기억에 남기는 영화 개봉 순서에 맞추어서 군도 보고 명량을 보시면 장군님의 비장함이 깃들고... 명량 보고 군도 보면 돌무치의 흐드러짐이 깃.. 2014.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