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을 기약했던 콩국수를 드디어 먹었습니다.
면은 젖가락질 했지만 국물은 흡입이었습니다.
차가운거 싫은 분의 경우 콩물이 너무 차거운 관계로 꼭 뜨거운 셀프 육수를 한컵 가져다 놓고 먹기를 권합니다.
차가운거 좋아하는 한갑부도 흡입하기 어려운 냉기가 느껴지는 콩물 입니다.
면은 비빔국수에서 느껴졌고 만족했던 그 쫄깃함은 덜합니다.
아마도 비빔국수에 최적화된 면발이라 그러지 싶습니다.
아마도 콩물이 뻑뻑해서 그러지 싶습니다.
콩국수만의 만족도로 살펴볼때 상급 이상을 주고 싶습니다.
유미우동에서 하는 콩국수와 유창희 콩국수를 대별해서 맛을 본다면 면발과 콩물의 차이에서 아주 잘하는 콩국수 두 개의 차별성을 구분지을 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두 곳 다 제 생각에는 맛집 입니다.
비빔국수와는 또 다른 색다른 콩국수 한번 들려 보기에 주저함이 없었습니다.
콩국수는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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