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리뷰1091 제주마당 모밀정식 점심특선 하복대 최고의 횟집이라 생각하는 제주마당 집에서 할일이 있어 저녁이 아닌 점심에 들려보았습니다. 물회를 먹으려 방문했지만 방문 목적을 잊고 메뉴판에 걸린 점심특선 모밀정식 주문 했습니다. 초밥 몇 덩어리에 말아먹는 모밀... 그리고 새우튀김에... 가지 가지 나오더군요. 한상 거하게 먹고 부른 배를 주체치 못하며 힘들게 일했습니다. 점심에 모밀 생각 난다면 최곱니다. 모밀에 떡갈비에 조합의 맛 ... 만만치 않은 즐거움이 될겁니다. 2015. 7. 5. 유미우동 콩국수 여름 메뉴 콩국수를 먹고자 들렸습니다. 물론 유미우동 가면 우동 먹어야 하지만... 우리 지구를 넓게 쓰는 사람들은 땀 흘리며 우동 먹기에 이 여름은 괴로운 계절 아닙니까? 그래서 콩국수로 달렸습니다. 전에는 검은콩이나 서리태 콩으로 쓴다 메뉴에 적었는데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아마도 재료 단가 대비 맞추기 어렵지 짐작해 봅니다. 그래도 좋은콩을 쓴 콩국수... 콩물이 아주 좋습니다. 소금 조금 넣어서 고소함을 더해가면서 흡입하기에 점심시간은 짧습니다. 2015. 7. 5. 맛있는 짜파게티 비결 - 후라이를 넣어야 합니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그러나 귀찮아서 안하고... 그래도 모르는 사람이 있는 맛있는 짜파게티의 비결. 물 따라 버리는 정성이면 계란 하나 부치기에 충분한 정성이라 생각하기에 맛있는 짜파게티를 만들어 먹고 싶다면 계란 후라이 하나 부쳐 넣어 비비기를 권해 봅니다. 맛이 정말 ~ 정말 ~ 끝내줄겁니다. 2015. 6. 28. 맥도날드 빅맨 그냥 사진 찍으려고 찍어서 올려봅니다. 국산 빅맨과 외국 빅맨의 비교가 필요해서... 역시 빅맨은 ... 햄버거가 더 커지는 그날을 위해 ~~~ 맥도날드는 7000 이상 배달 입니다. 아주 좋은 서비스~~~ 2015. 6. 28. 춘천막국수 - 문의 2015년이 되어도 단어컨대 지역 최고라 평하고 싶습니다. 서비스 보다는 맛을 찾는 사람이라면 이집 막국수가 마음에 들겁니다. 한감부도 여기 막국수는 흡입했습니다. 세월이 오래 흘러도 변하지 않는 맛. 막국수가 이 정도는 되야 박수 받습니다. 2015. 6. 28. 온정 밀면 - 온정 육개장 역시 역시~~~ 멀국 잘 내는 집이 밀면도 잘 합니다. 여름이 되었으니 땀 흘리며 대구탕반을 먹기에는 선비의 풍모가 젖은 땀에 꼬라지로 변할것이 자명하기에 밀면으로 달립니다. 밀면 국물에 밥 말아 먹게도 해주지만... 손님의 아쉬움은 면 추가가 필요하다는 사실은 쥔장은 알아야 합니다. ㅠㅠ 그래도 좋은 국물에 밀면이라면 이집 괜찮은 선택입니다. 2015. 6. 28. 맥주-프리미어 OB 크라우드의 열품을 잠재우려는 목적인가? 동네 식당 맥주들이 점점 고급화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맥주를 오천원 받기 시작하더니 나온게 프리미어 OB 평소 내 주던 카스보다는 훨씬 부드러운 맥주 입니다. 소맥을 말기 보다는 맥주 그 자체로 마실때 훨씬 좋은 맛이고 말아 마신다면 맥주를 조금 더 하면 부드러움이 더한 소맥을 즐길수 있더군요. 2015. 6. 8. 경상도 소주- 맛있는 참 충북인의 술 백학~~~ 그래서 고집하다보니 충북소주 시원을 즐겨 마시는 한갑부 경상도 간길에 동네 소주 좀 담아왔습니다. 예전 금복주의 강렬한 맛이... 너무 부드러워 졌군요. "냉각숙성증류원액" 이 단어에 주목하고 기대가 많았지만... 역시 내 입맛에는... 가끔 이동네 저동네 출장다미며 동네 소주 챙겨 마시는 재미 괜찮습니다. 2015. 6. 8. 한갑부의 소주잔 - 화끈한 보해30 1982년 한갑부의 소주잔에 관심이 있는 백성이 있어... 집에서 마실때 이 잔으로 소주 마십니다. 소주잔이 뭐 별거 있습니까? 그저 얻어놓았던 소주잔 챙겨놓았던 소주잔으로 마시는 것이지... 그래도 왠지 오래된 잔으로 마시면 세월을 마시는 느낌... 잔잔한 추억을 회상하며 전해오는 짜릿함이 있지요. 검색해보니 1982년에 출시된 화끈한 보해의 잔이라는데... 이 잔을 제가 가지고 있던게 1982년은 확실하지 않습니다만... 같이 마신 친구들이 살아온 세월만큼은 되는 소주잔 이지요. 어떤 잔에 소주를 마시느냐에 따라 소주맛이 다르냐구요? 단언컨대... 다르더이다. 취기가 올라가는 속도도... 흥얼이게 되는 기분 좋은 노랫자락도... 즐거운 술자리에 세월 담긴 소줏잔에 소주를 따라 봅니다. 형님은 집에서 양주잔에 따.. 2015. 6. 8. 이전 1 ··· 89 90 91 92 93 94 95 ··· 1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