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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33

사내의 호방함 - 사나이의 장쾌함 - 대장부의 큰 행사 책상물림들이 그 무슨 호방한 군자의 큰 그릇을 말하고 대장부의 세찬 기세를 말할 때 많이 하는 말이 쓸데없이 백두산 돌막을 다 칼 가는데 쓴다느니 두만강 용량의 물을 다 마시는 말이 있다느니 하며 풍을 치고 시답잖은 실력으로 벌레 같은 글자 조각을 맞추어 쓰고는 명문이라고 하는데 진짜 대장부 기세를 살피면 이렇다. 퇴계 이황이 기남자(奇男子) 심지어 나라의 그릇이라 칭한 국기(國器) 임형수를 기억하며 쓴 글 임형수(1514∼1547) 17세 진사시 21세 문과 급제 조선의 전형적인 사대부인 문무겸전(文武兼全)의 선비이다. (원래부터 선비는 문약(文弱)한 글쟁이가 아니다.) 내직에서는 병조좌랑 외직으로는 당시 최북방인 육진의 회령 판관을 역임하였고 다시 내직에서 문관 당상관인 부제학을 지냈다. 후배 이황과.. 2021. 1. 2.
2008년 4월 6일 김독사 회장님께 다이처럼 넓은 마음 배우기를 실천했습니다. 다이처럼 넓은 마음은 어떤 마음 입니까? 그때나 지금이나 한갑부는 돈에 쪼달리고 시달리고 이제는 기다리다 지쳐가고 있는데... 죽어서야 다이의 넓은 마음이 생길것만 같습니다. 아마도 2008년 4월 8일에 핸드폰 바탕화면 바꾸었을 듯 합니다. 2020. 12. 4.
"한글전용 vs 한자혼용" 한자병기(倂記)에서 그 답을 찾는다. 한국말을 민족의 삶을 담은 그릇이라고 말한다면 한글은 우리의 문화를 담은 그릇으로 대한민국의 자주적 주체성과 민족 존립의 자긍심을 나타내는 글자이다. 문자로서의 그 우수성과 창조성은 세계 유수의 언어학자들에게서 가장 과학적이고 아름답다는 평과 함께 세상 모든 말의 표현이 가능한 문자체계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우리가 채택하고 있는 한글전용 또한 이러한 관점에서 인식한다면 크게 문제될 것이 없어 보인다. 그러나 한국어의 고유문자인 한글을 세종께서 ‘훈민정음’이란 이름으로 반포하신 것이 1446년 이라는 것에 우리는 주목하여야 한다. 5000년의 우리 민족 역사에서 한글 사용은 고작 600년이라는 것이다. 더구나 훈민정음의 반포 이후에도 대부분의 민족 기록유산은 한자로 작성되어 보존되고 있다는 엄연한 현실이.. 2020. 11. 30.
장자(莊子) 천도편(天道篇) 환공윤편문답(桓公輪扁問答)의 사례를 통하여 보는 교육 제(齊) 환공(桓公)은 춘추오패(春秋五覇)중 첫째로 꼽는 패자로 구합제후(九合諸侯-회맹(會盟))의 위업을 통하여 공자(논어(論語))로부터 바르고 거짓이 없는 인물이라는 평을 받는 유일한 패자(覇者)이다. 환공윤편문답(桓公輪扁問答)의 사례는 장자(莊子) 천도편(天道篇)의 구절로 수레 고치는 목수 윤편(輪扁)이 성인의 가르침을 배우는 것을 자신이 기술을 전수하는 것에 빗대어 “고지인여기불가전야사의 연즉군지소독자 고인지조백이부 (古之人與其不可傳也死矣. 然則君之所讀者, 故人之糟魄已夫) - 옛 성인도 깨달음(성인과 깨달음이 같이 죽었다.)을 전하지 못하고 죽었을 것이다. 그러니 군이 읽는 책은 옛사람의 찌기미일 뿐이다.”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를 일러준다. 성인이 깨달음이 있었으나 그를 전해주는 것은 말과 글인데 .. 2020. 11. 30.
무재칠시(無財七施) - 잡보장경 권6 거지가 부처께 가서 묻기를 “나는 하는 일마다 제대로 되는 게 없소. 엎어지고 넘어지고 한평생이지 되는 일이 하나도 없는데 이게 무엇 때문에 그런 것이오?” 부처가 답하기를 “내 베풀며 살라 하지 않았소. 베풀지 않았으니 들어오는 것이 없는 것이오.” 거지가 다시 묻기를 “깨진 쪽박인생에 내 목구멍 축일 물 한 모금이 아쉬운 자가 남에게 무엇이 있어서 베푼다 말이오.” 부처께서 낮은 어조와 부드러운 낮 빛으로 거지에게 이르기를 없이 사는 자가 남에게 재물없이 베풀어 덕업(德業)을 쌓을 수 있는 것이 7가지 있으니 첫째 안시(眼施) 부드러운 눈빛을 남에게 베푸니 남이 너를 따뜻하게 대하리라. 둘째 화안열색시(和顔悅色施) 얼굴에 화색을 띠고 정성스런 낮 빛으로 남을 대하라. 너의 얼굴이 부처의 얼굴이 되리라.. 2020. 11. 25.
부자가 되고 싶다면 먼저 이 3가지를 확실하게 실천해라. 부자가 되고 싶은가 그럼 먼저 부자를 먼저 살펴보자. 부자와 빈자를 가르는 차이를 보면 부자가 보일까? 그 차이를 먼저 인식하자. 그래야 부자로 올라가는 사다리를 마련할 것이 아닌가? https://oneany.shop/fNhyuw 계층이동의 사다리 nefing.com 부자는 그냥 돈이 많아서 부자가 아니다. 식사, 옷, 돈, 시간의 예로 부자와 빈자의 차이를 보자. 식사 빈자 : “배불리 먹었니?” - 결국 양 이다. 중산층 : “맛이 있었니?” - 음식의 맛을 즉 질을 따진다. 부자 : “잘 먹었나?” - 식사를 즐겼는지를 묻는다. 식사 분위기나 같이 한 사람과의 만족도를 따진다. 옷 빈자 : 나의 스타일 – 남을 고려하지 않는 자신의 스타일만을 고집한다. 중산층 : 품질과 브랜드가 중요하다. 부자 .. 2020. 9. 18.
엄마은행 부도 부도가 너무 잦은 최고의 부실은행 2020. 9. 17.
소주맨 쏘주맨 양주맨 소주맨 그만하고 양주맨 하자. 2020. 9. 17.
노후대비 강력추천 자격증 목사가 어떨까? 2020.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