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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33

인한 자는 카드를 내민다. 인한 자는 카드를 내민다. 2020. 9. 17.
마음에 커다란 상처 받은 음성경회장 음성 경회장이 아니면 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궁예만 알겠는가? 온 음성과 청주가 짐작하리니... 참치일번지 가는 길 이었나봐. 이제 나이도 있고 원만한 해결 모르나? 참숯에 닭갈비나 구워 먹고 풀어~~~ 2020. 9. 17.
허니~ 슬퍼말아요. 의리의 막걸리가 있으니께~ 허니~ 슬퍼마소서 허니~와는 한갑부가 함께하리니 지금 비록 힘들고 외로울지나 허니~슬퍼마소서 한양전집에서 막걸리 쩐지며 하나되리니 눈을 들어 달력을 바라보며 그날을 잡아보소서 한양전집 가는 길에 빗물이 살아 숨쉬고 우리의 가슴엔 사임당의 가부시끼 회비가 꿈틀거리오 가자 친구여 막걸리 값은 가부시끼 한갑부 만세~만세~만만세 건배의 함성으로 으리~의 막걸리나 쩐지세~ 2020. 9. 3.
꼬심가 - 내 이 노래로 음성 경회장을 꼬드겼지. 꼬심가 (한갑부) 청렴개걸淸廉介潔 좋다지만 집구석은 삼순구식三旬九食 새마을정신으로 “잘 살아보세” 지껄이니 꼴에양반 물빠져도 개헤엄은 안친다니 천하에 인仁행行하는선비라니 군주청請도 나몰라라 하늘보다 높은쫀심 한마디를 덧붙이니 맹물을 벌꺽벌꺽 들이키고 손꾸락 빠는보담 양주폭탄 쩐지면서 이쁜걸과 오빠한번 믿어봐!는 어떠한가? 대가리 한번푸욱 숙였다가 올리면서 “회장님을 뫼시려고 이 세상에 났습니다.” 한마디면 빠방지갑 해피일상 화려하게 펼쳐지네 그대는 어찌하여 고픈배를 움켜쥐고 선비따위 하시는가? 그리살다 다이die하여 북망산 언덕위에 요령搖鈴소리 그쳐지면 인생사 엔드END이니 선비따위 개나주고 나와같이 경구비마輕裘肥馬 고량진미膏粱珍味 해가면서 낮과밤을 조운모우朝雲暮雨 즐거웁게 끈적이세. 조선땅서 쩐들구서 .. 2020. 7. 21.
선비꼬심가-선비 그런 것은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일일세 설대나와 유학갔다와 "왜 그러고 사나?" 김선비를 꾀어 내 자리도 한자리 없으련가하는 맘에 한갑부가 쓴다. 청렴개걸淸廉介潔이 좋다지만 집구석이 삼순구식三旬九食이라... 새마을정신으로 “잘 살아보세”를 지껄이니 양반은 물에 빠져도 개헤엄을 안친다 하네 제기랄~ 천하에 인仁을 행行하는 선비가 군주가 청한다고 갈까... 하늘보다 높은 그대의 자존심에 한마디를 덧붙이니 맹물을 벌꺽벌꺽 들이키고 손꾸락 빠는보담 양주폭탄 쩐지면서 이쁜걸과 오빠한번 믿어봐!는 어떠한가? 대가리 한번 푹 숙였다 올리면서 “회장님을 뫼시려고 이 세상에 났습니다.” 한마디면 빠방지갑 해피일상 펼쳐지는구만 그대는 어찌하여 고픈 배를 움켜쥐고 선비 따위 하시는가? 그리 살다 다이die하여 북망산 언덕 위에 요령搖鈴 소리 그쳐지면 인생사 그만.. 2020. 7. 21.
할 수 있다 하지말고 그냥 해 버려 한갑부 명언 말로 떠들지 말고 행동으로 해버려~ 2020. 3. 6.
바람부는대로 살지말고 사장 뜻을 쫓아 살아라. 점심메뉴 선택 김사장 : 우리 한차장 뭘 좋아하나? 한차장 : 저는 사장님 좋아하시는 것을 좋아합니다. (철 없는)김과장 : 사장님이 좋아하시는 것 사주신다는데 좋아하시는 횟집 가지요. 한차장 : (이 철 없는 것아... 나이가 원투도 아니고...) 김사장 : 점심에는 간단한게 좋찮아~ 한차장 : 가까운데 가서 청요리나 하시지요. 김사장 : 그래~ 그렇지. 김사장 : 난 짜장 한차장 : 저도 짜.... (철 없는)김과장 : 전 잡채밥 할랍니다. 김사장 : -.- 한차장 보기에 김과장은 곧 없어질거 같아~! 2020. 3. 6.
대장부의 웅비 - 대장부당웅비 안능자복 大丈夫當雄飛 지. 安能雌伏 이리까. 대장부당웅비 지. 안능자복 이리까. 대장부는 마땅히 웅비해야 할 것이다. 어찌 가만히 엎드려 있겠는가? 후한서(後漢書) 조전전(趙典傳) 2020. 3. 6.
백범 김구의 글씨 불변응만변 불변응만변(不辨應萬變) 변하지 않음으로 만번의 변화에 응한다. 우리 모두가 변하지 않는 단 하나만을 가지면 모든 것이 다 해결된다. 그 변하지 않는 단 하나는 "민족"이다. 1945년 귀국전야에 백범선생께서 해방 후 우리민족의 혼란을 예견하고 답을 주신 단 하나의 비책. 이만한 담대함이 있으니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며 임정을 이끌었고 이만한 굳건함이 있으니 민족지도자 이시다. 2020.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