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2823

[샤또마니 스위트 레드] Chateau Mani Sweet Red 그냥... 편안한 와인 저녁 심심한 식탁에 올려 잔잔한 술자리로 변화를 모색하기에 안성맞춤인 와인입니다. 국내 영동산 와인으로... 잔잔한 단맛으로 누구나 마시기에 부담없고 저렴한 가격대로 은근하게 하는 포도주라 평하고 싶습니다. Cambell Sweet Wine 표기처럼 강한 단맛은 아닙니다. 편안한 정도의 단맛 이지요. 한갑부라면 가운데 정도 ... 2014. 2. 14.
[문의면 춘천막국수] 변하지 않는 막국수의 맛 그대로... 오랜 시간을 다니는 단골집 입니다. 언제나 한결 같은 맛으로 한갑부의 입을 즐겁게 하고 건강 챙기게 하는 웰빙국수이지 싶습니다. 밀가루 면에 입 텁텁하고 속 거북스런 사람에게 막국수는 국수의 색다름을 느끼게 해주는 음식이라 생각합니다. 이곳 저곳 다니면서 맛을 봐도 이만한 막국수는 찾기 힘들더군요. 아래쪽에서 올라올때 문의IC에서 타고 내려가면 바로 있는 집입니다. 막국수 한그릇의 푸짐함에 속 편안함이 즐거움으로 다가오는 막국수 집으로 강력히 추천합니다. 2014. 2. 14.
[고기구이마을] 만족스런 삼겹살 고기뷔페 고기뷔페는 암만 가봐도 실망 투성이 였는데... 이집에서 먹어보고 이런데도 있구나를 배웠습니다. 죽림초등학교 정문에서 맞은편을 보면 찾기 쉽습니다. 장실장 때문에 처음간 집인데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1인분에는 8천원 뷔페로 하면 1인 13000원 당여히 선택은 뷔페로 했습니다. 고기종류 다양하고 가격대비 질 좋습니다. 이 가격에 이만한데 없지 싶습니다. 불 피워서 넣어 주는 고기집 입니다. 사진으로 보는것 보다 달려가서 보면 고기질 괜찮은 편에 속합니다. 양으로 승부보는 사람끼리 모여서... 그래도 괜찮은 고기 뷔페를 찾고자 한다면 제격 입니다. 2014. 2. 14.
[동청 쭈꾸미 보쌈] 주꾸미 맛있는 가게 입니다. 박소장이 한장의 사진을 보내 가슴을 쓰리게 하더군요. 황돔과 다금바리를 먹는 사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보상하듯 마련한 자리... 황돔과 다금바리는 온데간데 없고 쭈꾸미만 있더군요. 그래도 시원이 있으니 션하게 한잔 하라나. "박소장님 저도 황돔 다금바리 이런거 맛보고 싶습니다." 홈플러스 주차장 입구에서 찾아가면 쉽게 만나는 집입니다. (건너편 앞골목) 쭈꾸미, 뽀쌈인데... 대부분 손님들 상에 쭈꾸미만 있더군요. 쭈꾸미 전문집으로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그다지 맵지 않으면서 맛있습니다. 소주 안주로 아주 제격입니다. 밥은 볶아먹으면 되구요. 사장님이 알려주신 먹는 비법. 이렇게 먹으면 맛있다고 합니다. ^^ 식사와 더불어 가볍게 한잔하는 집으로 손가락 들어봅니다. 이 사진은 2번째 방문에서 주.. 2014. 2. 14.
봉명동 미도리 참치 - 실컷 먹었습니다. 존경하옵는 김독사 회장님께서 불러주신 자리였습니다. 물론 VIP 또는 VVIP를 먹을수 있으려나 기대하고 나간 자리였습니다만 김독사께서는 중간 가는 실장스페셜로... 다음에는 회장답게 VVIP를 사주시기 바랍니다. 참치 무한리필 입니다. "고기 더 주세요."의 요구가 부담스럽지 않게 느껴지는 집입니다. 실장님이 잘 챙겨주시더군요. 참치라는게 가격대에 따라 천차만별이기에 중간 가는 메뉴에는 좋은거 한첨, 그리고 실컷 먹게 내 주시면 한갑부는 만족합니다. 방도 많고 가게가 커서 좋았구요. 직원분들 친절함에 편안한 술자리가 되는 식당입니다. 술은 화랑을 먹고 싶었지만... 참치 무침이 있더군요. 색다름이 있네요. 사진이 좀 이상하게 나왔네요. 빛반사. 시원한 국물이 좋았습니다. 커다란 근사한 접시에 나온 참치.. 2014. 2. 14.
[본 도시락] 깔끔한 도시락으로 좋아요.-우렁쌈밥, 제육도시락 시켜 먹는 도시락으로는 이게 나은 가게이지 싶습니다. 종류가 많고... 한세트에 모든게 구비되어 있어서 편합니다. 물까지 모두 있습니다. 배달 빠르고 치우기 쉽고 먹을만 하고 도시락은 그럼 되는게 아닐까 합니다. 몇번 시켜 먹어 보면서 느끼는 것은 반찬이 조금씩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한갑부 좋아라 하는 반찬 나오는 날은 만족도가 매우 높아지곤 합니다. 계란 말이가 양이 적어서 슬프더군요. 깔끔한 포장 입니다. 우렁 쌈밥에 같이오는 도시락의 야채는 너무 적어요. 상추가 더 필요합니다. ^^ 이게 제육볶음 도시락 입니다. 일회용 물까지... 한방에... 이게 우렁쌈밥 도시락. 비벼 먹는데 이만한게 없습니다. 숟가락이 좀 딱딱한거라 밥 먹는 느낌 좋습니다. ^^ 2014. 2. 14.
[삼대째순두부] 시원한 해물순두부 칼칼한 순두부를 찾고 계시다면 마음에 드실만한 집입니다. 삼대째 내려오는 비결의 순두부 집이라고 하네요. 여러 종류의 두부 음식을 하는 집이지만... 역시나 해장용으로... 국물 시원해 보이는 해물순두부를 선택했습니다. 테레비젼에도 많이 나온 집인것 같네요. 손님도 많구요. 참고로 두부돈까쓰도 있더군요. 점심 한끼 시원한 속풀이에 적당 합니다. 2014. 2. 14.
노가리오케이-하복대 노가리OK - 촉촉한 노가리 만세! 오뎅집에서 도쿠리로 힘차고 길게 달려 헤롱거리던 날... 술 깨고 들어가자는 중지를 모아 결단을 내리고 2차지로 달려간 집입니다. 임사장의 "난 부드러운 노가리는 첨이었어..."라는 확실하고도 변하지 않는 확정된 추천이 있었던 집입니다. 그래도 힘든 기억은 "한참 걸었어...~~~" 상호는 노가리 파는집이라 그대로 노가리. 중간 노가리가 있어 임사장 표현대로 촉촉하더군요. ^^ 말라 비틀어진 노가리를 구워서 더 딱딱하게 만들어 안주로 내어주었던 많은 집들에게 모범이 되는 훌륭한 가게라 말하고 싶습니다. 이게 문제의 촉촉한 노가리 입니다.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병맥주로 카스를 주문했는데... 마냥 마냥... 마구 마구 부었습니다. 뒤이어 주문한 마른명태... 명태, 황태, 생태, 동태, 노가리, 포, .. 2014. 2. 7.
은나무 이자카야 - 모듬회를 먹었지요. 사무실 근처 점심 먹으러 다니는 골목에 이자카야가 생겼네요. 비싼 가격으로 안 울렸으면 하는 맘과... 오마카세 좀 잘 나오나 하는 궁금증... 거기에 추운 날씨에 따끈한 정종 생각에... 그리고 결정적인 내가 낼께의 김사장이 있기에 방문했습니다. 한갑부는 항상 사주시는 분을 남녀노소 불문, 인종과 종교에 차별없이 존경하고 사랑도 해드릴수 있습니다. 원하시면~~~ ㅋ~~~ 주문은 오마카세가 가격이 좀 있고... 처음 방문하는 집이어서... 다찌에 앉아서 저렴한 모듬회로 했습니다. 배가 고파서 먹은 초밥... 장국은 좀 밋밋한데... 내어준 콩나물은 좋더군요. 점심에 한번 초밥으로 달리고 싶은 욕심 생기더군요. 아쉬운건... 김사장이 좋아하는 소고기 초밥이 없습니다. (가장 저렴한걸로 주문한 겁니다. 상위.. 2014. 2. 7.
[예가낙지마을 청주 죽림동] 낙지연포탕 부드러운 국물 입니다. 죽림동 까지 달려왔습니다. 집 근처에 낙지하는 집이 있지만 잘 안들르게 되는 이유는 아무래도 생물이다 보니 가격이 안 맞아서이지 싶습니다. 그러던 중 싸고 맛있는 집의 소문으로 달려간 집입니다. 지역난방공사 근처의 위치라 좀 한적합니다. 주차장 널찍해서 좋습니다. 회식자리로 안성맞춤이지 싶습니다. 주문한 메뉴는 이 집에서 제일 비싼 메뉴 연포탕 입니다. 흑마늘 밥에 낙지 연포탕 기대가 큽니다. 기본 셀러드... 생물의 짠맛이 좀 있다보니 아주 유용한 반찬이 되더군요. 가족 모임으로 방문하여 아이를 위한 어린이용 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흑마늘 볶음밥... 어른이 먹어도 맛있더군요. 생물로 낙지 넣고 펄펄 팔팔 끓이고 있습니다. 연포탕은 입안에서 퍼지는 부드럽고 은은한 국물에 소주 한잔이 아닙니까... 맛있.. 2014. 2. 7.
[명절에 가장 듣기 싫은 말] 명절 짜증 잔소리 스트레스 대처법 명절 짜증 잔소리 스트레스 대처법 즐겁고 웃음이 가득해야 하는 명절에 오지랖 넓게 참견하는 친지, 친구, 이웃을 둔 우리는 별것도 아닌 잔소리에 짜증과 스트레스 받아 나 홀로...“열폭~” 입니다. 한갑부 살며 관찰하기를 통해 살펴 본 그런 훌륭한 우리의 이웃은 저도 인생살이 별로면서 저보다 잘났다는 과시를 꼭 나에게 하고 싶어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하지만 넓은 한갑부의 가슴으로 받아주는 것도 한두번이지 어떻게 항상 내의 가슴만 넓을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잔소리 짜증에 대한 싸가지 없는 대처법을 나열해 보았다. 그리고 명절에 실천합니다. 한 두어해를 실천했더니 명절에 열 받아 푹 쉬는데 방해받지 않더군요. 말 한마디가 상대에게 얼마나 상처가 되는지를 알지 못하는 오지랖만 넓은 이웃에게 충.. 2014. 1. 30.
[간이역] 가경동 서현중로36번길 여기서 간단하게 마실만한 곳은 여기 가경동 서현중로 36번 길 여기서 간단하게 마실만한 곳은 여기뿐이다. 여기가 어디냐고... 터미널 근처 하나병원 뒤쪽 ... 개발이 되고 입주가 되었지만 먹고 마실만한데가 마땅하지 않다. 이 언저리에서 선술집을 찾는다면... 그냥 이리로 가면 된다. 간이역. 추천 안주는 2014. 1. 29.
[DJ가있는호프] 소맥 안주는 생율이 최고다. 자주 마시는 소폭에 제일 좋은 안주는 뭐냐고? 생율이다. 생율... 밤의 가치가 가장 빛나는 술이 소맥이고 가장 맛있는 안주가 생율이다. 생율은 술집마다 틀리겠지만... 단순 그 자체라는 공통점이 있는 깔끔한 안주라는 사실이다. 신청곡 노래 들으며 소폭으로 달리고 생율 씹기에 멋진 장소로 이 만한데가 있을까... 오늘은 버드와이저에 생율로 달렸다. 2014. 1. 29.
[하복대 제주구공탄] 제주오겹살 제주목살 제주돼지고기 제주구공탄 구멍 아홉개 뚫린 예전의 그 연탄 구공탄으로 초벌해 주는 집이 아니고... ^^ 요즘의 연탄으로 제주산 돼지고기를 초벌하고 손님상에서 재벌 본 구이해서 먹는 오겹살 집이다. 취급하는 고기는... 제주산 오겹살 제주산 목살 기본 밑반찬 입니다. 콩나물 김치국... 진이국 끓여 주는데 맛이 시금털털하네요. 고기 찍어 먹는데 쓰이는 젖갈 입니다. 제주산 고기를 취급하는 집은 어디든 젖갈을 쓰지만 맛이 모두 제 각각이라는 사실... 소스에 파무침을 담가서 먹으라는데... (쥔장의 설명...) 맛이 괜찮더군요. 깻잎에 이거 해서 싸 먹는데 아주 맛있습니다. 초벌후 본 구이한 목살과 오겹살 입니다. 조금 아쉬운건... 이집 소주가 3천5백 입니다. 시원으로 하는 이 차라리 4천으로 한라산 달리는게 훨씬 .. 2014. 1. 29.
[팡스팡스빵집] 찹쌀도너츠가 맛있는 빵집 이름도 귀여운 팡스 팡스~~~ 대기업 빵집 체인의 틈바구니에서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강소 빵집이다. ^^ 위치는 복대시장 앞쪽길 참고로 이쪽 길에 강소빵집이 두개다. 나머지 하나는 다음에... 한갑부가 이 집을 찾는 이유는 하나. 좋아하는 찹쌀도너츠의 압도적 맛 차이 때문이다. 사실 찹쌀도너츠 이거 별거 아닌것 같지만... 팥의 양이나 맛이 무지하게 중요하다. 거기에 기름에 일구는 도너츠니... 기름의 질이야 더 중요하고... 팡스 팡스의 찹쌀도너츠 굉장히 맛있다. 팥도 많이 들어있고 ... 두개가 한꺼번에 포장되어 있는 빵 가끔 새참으로 사다 먹는 햄버거... 크기가 작아서 세입에 쏘옥~~~ 2014.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