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림동 까지 달려왔습니다.
집 근처에 낙지하는 집이 있지만 잘 안들르게 되는 이유는 아무래도 생물이다 보니 가격이 안 맞아서이지 싶습니다. 그러던 중 싸고 맛있는 집의 소문으로 달려간 집입니다.
지역난방공사 근처의 위치라 좀 한적합니다.
주차장 널찍해서 좋습니다.
회식자리로 안성맞춤이지 싶습니다.
주문한 메뉴는 이 집에서 제일 비싼 메뉴 연포탕 입니다.
흑마늘 밥에 낙지 연포탕 기대가 큽니다.
기본 셀러드...
생물의 짠맛이 좀 있다보니 아주 유용한 반찬이 되더군요.
가족 모임으로 방문하여 아이를 위한 어린이용 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흑마늘 볶음밥...
어른이 먹어도 맛있더군요.
생물로 낙지 넣고 펄펄 팔팔 끓이고 있습니다.
연포탕은 입안에서 퍼지는 부드럽고 은은한 국물에 소주 한잔이 아닙니까...
맛있습니다.
쫄낏한 그 맛 ...
역시 낙지는 적은 양이 아쉽습니다.
머리는 잘 익혀야 하기에...
먹물 섞은 국물에 또 소주한잔...
식사는 볶음밥으로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센스가 돋 보이는 문구에 가족 모두가 파안대소~!
멀국한자락 자알~! 먹는 자리였습니다.
참고로 이집은 방문전 티몬에서 이용권 확인하면 더 저렴하게 달릴수 있습니다. 소주값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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