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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란강] 장마철에 꼭 다녀야 하는 전집 100년 가게...한국에는 몇 안되는걸로 압니다. 하지만 그런 100년 가게 가본적이 없습니다.그렇지만 백년 전집을 꿈꾸는 집은 있지요."해란강"이 그렇다고 하네요.장마철 찌부둥한 몸뚱아리에 컬컬한 목 좀 축이고 싶어서 부치기에 (부침개로 해야 맞지요. 아마~) 막걸리 한사발이 맘 가득 몸 가득 생각이 일더군요.그리하여...전화질 좀 했습니다. 설계하는 박소장님께...그 집도 세단이 속을 썩이는지 버스 타고 오신 답니다. 한양전집으로... ㅋㅋ~~~이제는 전집 골목으로 특성화 되어버린 그 골목에서 아무 전집이면 어떻습니까?이 골목 전집 다 가본 사람 드물지요. 아마도 누군 가봤을 겁니다.그런 출중한 인물인 현장 뛰는 박소장도 불렀습니다.먼저 도착한 한갑부가 발길 닿는데로 오래전 부터 다니었던 해란강으로 .. 2014. 7. 24.
[성공한 사람들의 시간관리 습관] 성공자의 시간관리법 하루 자산 1440분. 누구에게나 있는 이 소중한 자산을 어떻게 관리해야 성공자의 위치에 자리매김 할수 있을까? 이런 시간 관리의 습관을 명사나 위인들을 통해서 살펴보는 내용으로 구성된 책이다. 바로 일어나라. 시간 예산을 세워라. 새벽을 이용해라. 4시에 일어나라. 대부분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는 매운 힘들다. 이런 내용을 잘 정리해서 습관화를 시키자는 것인데... 한갑부에게 와 닿은 시간 관리 습관은 영국 수상 윈스턴 처칠의 습관 이었다. 자신의 명저 "2차 세계대전 회고록"을 전부 누워서 썻다는 처칠을 살핀 주변인은 "수상께선 앉아서도 할수 있는 일을 서서하는 것은 어리석고 누워 있어도 괜찮은 때 일어나 앉는 것도 이해할수 없는 일이라 말씀하십니다."라는 말에서 또 다른 시간관리의 방법을 알았다. 일.. 2014. 7. 23.
[밥벌이마인드]먹고 살기 위한 기본 자세를 말한다. 아마추어는 전략을 이야기하지만 프로페셔널은 병참술을 이야기한다. - 브라이언 트레이시 - 해외영업이 직업인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먹고 살기 위한 기본 자세를 말하고 있는 책으로 "해외영업인의 밥벌이 이야기" 이다. 한갑부가 서두에 적은 인용구 처럼 살아가는 처절함을 밥벌이 없는 현실의 가혹함에서 출발해서 성공의 별명인, 밥벌이 프로가 되어 불린 "미스터 쵸코파이"까지의 경험담이다. 직장인은 누구를 막론하고 밥벌이의 지겨움으로 부터 자유로울수 없고 스스로의 변화에 힘겨워 낙오되지 말자는 각오를 다지게 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먹고 사는 문제에 대한 "밥벌이 마인드" 아니 시작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생각이 아닌 행동의 답을 찾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진솔하게 다가오는 힘이 있는 글 이었다. 밥벌이 마.. 2014. 7. 23.
[미루는 습관 버리기] 골칫거리는 회피하지 마라. 나쁜 습관이 미루는 습관이다. 그걸 알고 있지만 그걸 고치지 못하는 가장 강력한 이유는 골칫거리라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는 것이다. 사회인에게 있어서 발생하는 수 많은 골치거리들... 이젠 그 골칫거리는 회피하지 말자. 이책에서 배운 PURRRR 계획으로 미루지 않을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메모해 놓고 실천해 보려 한다. 아마도 잘 안될듯 싶지만 말이다. 실천 또한 미루지 말아야지... 중지 - PAUSE - 일단중지 활용 - UTILIZE - 자원활용 심사숙고 - REFLECT - 무슨 일이지 판단 - REASON - 해결 방법 따지고 반응 - RESPOND - 단계에 뛰어들어 수정 - REVISE - 조정한다 문제를 명확하게 이해하여 이익과 불이익을 판단하고 선택 성과를 늘리는 방향으로 결정하고 목적을 달.. 2014. 7. 23.
[잡담이 능력이다.] 계약을 위한 사전작업을 잡담으로 시작하라. 핵심 주제를 벗어난 스스럼 없는 일상의 대화가 계약으로 이어진다는 진리를 다시 한번 새롭게 되새김질 시키게 하는 책이었다.한갑부는 이 책의 결론을 그냥 "계약을 위한 사전 작업을 잡담으로 시작하라."는 문장으로 다시금 정리하고 싶다.일상의 "노가리"에 자신이 없어서...소위 "이빨 까는데" 자신이 없다면...대화법, 화술에 관하여 노력과 투자가 필요한 사람이라면 눈 여겨 볼만한 책이다.내용은 좀 진부하지만 그래도간단, 명료 보다는 감성과 인지를 통한 대화에서의 자극이 효과적이이게 잡담이 필요한것이 아닌가? 잡담이 능력이다 - 사이토 다카시 지음, 장은주 옮김/위즈덤하우스 2014. 7. 23.
[긍정의 메뉴얼] 생각을 적극적으로 그리고 되는 방향으로... 생각을 적극적이고 그리고 되는 방향으로의 의사 진전을 위해 끌리는 제목 때문에 읽게 된 책이다. 책의 결론은 결국 포기해서는 안된다는 것이고... 포기하지 않으면 성취할수 있고 이 성취의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것이 포기하지 않는 마음가짐인데 이 마음가짐은 결국 긍정적인 생각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다. 세상의 많은 일에 있어 고민 많은 한갑부의 비 적극적인 사고는 결국 돈 문제인데 이에 대한 해답을 찾는 책으로는 좀 부적합 하고 난 왜 이렇지... 왜 이리 되는 일이 없지... 이런 생각이 들게 될때 다시 한번 들쳐보면 도움이되는 책이지 싶다. 긍정의 힘을 자신에게 불어 넣으려 하는 독자라면 한번 들쳐 보기에 충분한 내용이지 싶다. 긍정의 매뉴얼 - 조현 지음/미네르바 2014. 7. 23.
[청주맛집 와인]라 토스카나-고풍스런 분위기에서 좋은 안주에 와인한잔 세계맥주 골고루 만잔 어려운 걸음으로 멀리 진출해 봤습니다. 택시비 만냥씩 왕복 이만냥이 투자되었습니다. 위치는 불교방송국 근처(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1동 1699) 번쩍 반짝 하는 한갑부 좋아라 하는 가게들이 위치한 지역 입니다. 한갑부 이런 지역에 자주 출몰하고 싶지만 지갑의 가벼움으로 다가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허회장과 한사장의 콜에 무조건 달려갔습니다. 색다르게 맥주 한잔 하자는 말에... (제발 자주 좀 불러 주십시요.) 2층에 위치한 이 가게는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즐기면서 맛있는 안주에 풍미 좋은 와인, 거기에 세상의 모든 맥주를 마셔볼 기회를 가져볼수 있는 집 입니다. 단점은 식사가 식사가... 스테이크 먹고 싶으면 예약이랍니다. 그래서 시켰습니다. 맥주만... (얻어 먹는 처지라... 메뉴판을 보니 세상에.. 2014. 7. 17.
[나는 자기계발서를 읽고 벤츠를 샀다.] 한갑부 벤츠 타려고 읽었다. 대학에서 경영학을 가르치는 현직 교수인 최성락 저자가 쓴 책이다. 평소 한갑부는 벤츠에 대한 강렬한 열망이 있었기에 사진에서 보듯 표지를 장식한 별 세개짜리 차를 싸게 사고 싶어서 구매해 읽은 책이다. 사실 구입 이유로 한갑부는 벤츠 사는 방법을 일러주는 책인줄 알았다. 지금은 벤츠에 대한 존경심이 사라져 벤츠는 그냥 구입 가능한 차로 생각된다는 아우디의 유저인 저자는 자신의 성공 목표인 벤츠에 대한 열망으로 4년을 성실한 노력으로 보낸후 벤츠를 떨쳤다고 한다. 저자는 자기계발의 궁극의 목표는 행복한 삶이지만 이는 자기계발서를 통하여 이루기는 어렵다 말하고 현실상의 목표인 돈을 통한 성취를 이루는 것을 자기계발의 목적으로 하여 수많은 자기계발서를 꾸준히 읽으면서 자신을 가다듬고 노력을 통하여 타워팰리스 .. 2014. 7. 17.
[두아 전주식 콩나물 국밥]느낌 있는 건강식 새싹비빔밥 꼭 아침에만 들르게 하는 식전의 식당이지요. 자주 들러 콩나물국밥으로 속풀이 하는 집 입니다. 메뉴판에 있는 새싹비빔밥을 보았지만 국밥집 가면 변함없이 속풀이로 가게 되는 관계로 항상 주문하게 되는 메뉴는 콩나물국밥 이었지요. 아침부터 비빔밥은 그렇더라구요. 그러던 중 아침이 아닌 시간대에 근처를 지나다 들러 비빔밥을 주문해 봤습니다. 이름도 우아한 새싹비빔밥 입니다. 새싹이라는 이름에서 뭔가 푸릇 푸릇하고 뭔가 어리고 뭔가 건강해지는 느낌이 절로 들게하는 메뉴였지요. 비빔밥을 먹을 때만 항상 아쉬운게 이거지요. 계란 좀 두개 부쳐주면 안되나... 너무 처량합니다. 가끔 함바식 식당에서는 계란 두개 주는데 한갑부는 그게 어찌 그리 좋은지 모릅니다. 아무튼 새싹 들어 있습니다. 깊이가 있는 그릇이라 그런지.. 2014. 6. 24.
[アイスケーキ 설레임]현장맨들을 위한 아찔한 시원함 이상을 넘어 괴상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거센 빗줄기가 후드득거리다가도 찌는 더위로 한갑부의 몸과 한갑부의 가슴을 태우다 못해 재가 되게 하고 있다.한갑부 더위 무지하게 탄다.난 겨울이 좋아요.한갑부와 같은 직종에 종사하는 수많은 열혈 현장맨들...소위 토건업종에 종사하는 사장이 아닌 직원들을 위한 아이스께끼 アイスケーキ 로 설레임을 추천한다.얼음도 아닌 것이...아이스크림도 아닌 것이...어찌 이토록 머리가 띵~ 해질때 까지의 아찔한 시원함과 혀끝을 녹이는 부드러움을 가질수 있다는 말인가...더구나 탄탄한 보약 봉지 같은 포장으로 던지기 편하고 먹기 편하고 녹으면 다시 가져다 얼리면 해결되고...최고의 표식인 "NO 1"을 붙여주고 싶다. 2014. 6. 24.
산남동 류창희 콩국수 - 쫄깃한 면발에 콩물이 뻑뻑합니다. 다음을 기약했던 콩국수를 드디어 먹었습니다.면은 젖가락질 했지만 국물은 흡입이었습니다.차가운거 싫은 분의 경우 콩물이 너무 차거운 관계로 꼭 뜨거운 셀프 육수를 한컵 가져다 놓고 먹기를 권합니다.차가운거 좋아하는 한갑부도 흡입하기 어려운 냉기가 느껴지는 콩물 입니다.면은 비빔국수에서 느껴졌고 만족했던 그 쫄깃함은 덜합니다. 아마도 비빔국수에 최적화된 면발이라 그러지 싶습니다.아마도 콩물이 뻑뻑해서 그러지 싶습니다.콩국수만의 만족도로 살펴볼때 상급 이상을 주고 싶습니다.유미우동에서 하는 콩국수와 유창희 콩국수를 대별해서 맛을 본다면 면발과 콩물의 차이에서 아주 잘하는 콩국수 두 개의 차별성을 구분지을 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두 곳 다 제 생각에는 맛집 입니다.비빔국수와는 또 다른 색다른 콩국수 한번 들.. 2014. 6. 24.
[1500원 담배]던힐 쿨 6mg 현재로서는 가성비 최고 담배값을 올린다고 합니다. 정치적인 이유, 보건상의 이유 등등... 별별 말을 다 가져다 붙여 놓지만... 그 어떤 이유를 대더라도 조국의 평화를 위해서 소주값과 담배값은 떨어져야 된다고 주장하는 1인 입니다. 서민을 위한 정치 = 소주값 담배값이 내 주머니 사정에 편안한 세상 이런 맥락에 딱 맞는 담배가 하나 나왔습니다. 액면가 1500원 현행가에서 거금 천원이 그냥 빠집니다. 하지만 ... 양이 틀립니다. 14개 입니다. ㅠㅠ 기업이 애들 과자에서 양을 줄여 출시하더니 어른 과자에서도 양을 줄여 출시한 모양새 입니다. 그러나 20대 2500원 = 125원 14대 1500원 = 107원 (소수점 이하 절삭...) 현존 최고의 가성비라 할수 있습니다. 물론 이 녀석을 디스와 비교할수도 있지만... 분명 .. 2014. 6. 24.
[영웅:셀러멘더의 비밀 The Fifth Execution, 2012]네티즌 평점 9점대의 명작 김보성 주연의 대작 입니다.이 영화의 감동과 액션에 대해서는 네이버를 검색해 보면 알수 있습니다.감히 그 어떤 영화도 대적하지 못하는 영화 평점 9점대가 넘는 점수를 자랑하고 있습니다.이런 영화를 우리에게 볼수 있도록한 의리남 김보성에게 감사할 뿐입니다.이 영화는...으리의리이거 가지고 보는 영화 입니다. ^^감상후 아마도 당신도 평점에는 9점대를 찍어주리라 확신합니다. 2014. 6. 24.
막 끌리는 막걸리집 막끌리아 가경동 홈플러스 근처 골목에 있는 막을 넘어서 확~ 끌리는 막걸리 집.확~ 끌리는 실내포차"막끌리아"주 안주는 막걸리 집이니 파전에 빈대떡 이지만... 동태찌게 시켜서 밥 먹어도 되고 밑찬으로 내어주는 두부김치에 번데기 안주 삼아 한사발 한사발 사부작 사부작 달리기에 아주 딱인 집이다.한갑부가 막끌리아에서 주목한 안주는 한치숙회다른 집에서 한치 시키면 성의 없이 건한치 두마리 꺼내서 대충 가스렌지에 구워 땅콩 조금 추가해서 일만냥이 넘는 가격으로 내어 주기에 거의 주문을 안하는데 (물론 맥주 마실때는 별수 없이...) 막끌리아 에서는 제대로 물한치 가져다 물에 데쳐 잘 익혀서 내어준다.빈대떡도 좋고 막걸리도 좋고...배부른 저녁이라 한치숙회에 소주 한잔으로 막끌리아에서 2차를 달립니다. 2014. 6. 19.
[세종맛집-구름나그네]구름에서 먹는 도토리묵 산채비빔밥 이제는 조치원이 아니고 세종시가 된 고복저수지 근처고복 저수지를 저 아래로 내려다 보면서 밥 좀 비벼 볼수 있는 그런 식당 입니다.주력 메뉴는 오리, 닭의 능이 백숙 이지만 한갑부는 기름진 음식 보다는 도토리 묵과 산채비빔밥에 주목해 보았습니다.사실 바깥에(야외에) 나가서는 고기 먹는것 보다는 풀 먹는게 훨씬 맛있더라구요.평일 저녁 고기는 지천에 깔렸으니...삼겹에...오리에...닭에...술 한잔 하려면 다 기름기니... 주말에 이런 부드러운게 좋더라구요. 명함에 나온 지도는 엄청 가까워 보이지만...굽이 굽이 돌아 가야 합니다. 같이 간 일행이 말하기를... "밥 먹으러 가는거 맞어 산에 뭐 캐러 가는게 아니구?"그 좋다는 능이가 메뉴의 첫머리를 장식하고 있습니다.술은 좁쌀 동동주를 당연히 주목하게 되.. 2014.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