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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리뷰1068

하복대 고갈비 좋은 장터막걸리 새로 찾은 천원짜리 전이 있는 막걸리 집가격이 좋고 맛이 좋은 집은 알려주기 싫다.항상 그러하듯이 ...오늘 한잔은 여기서 달릴거다.일차는 두부전에 막걸리로이차는 고갈비에 소주로.... 위치는 홍해해물탕 맞은편 지도에는 아직 없으니 네이버나 다음서 홍해해물탕 검색해서 찾아오기 바람물론 이글 쓰면서 다음에 위치는 찍어 놓았지만...가격은 한번이 아니고 여러번 덤벼볼 만한 오천원막걸리는 가덕막걸리를 쓴다고...한갑부는 덕산 막걸리가 좋은데...소주를 계속적으로 마셔줄만한 안주 고갈비. 갈비는 항상 한갑부가... 2017. 9. 15.
핫도그의 신 고대표가 만드는 율량동 롤링킹 충분히 숙성된 (검은)쌀반죽을 혼을 담아 돌리고 깨끗한 기름에 충분히 일구어 내면 간식거리 핫도그지만 최고의 요리가 만들어 집니다. 핫도그의 신 고대표가 자부하는 최고의 핫도그 오늘 열개 사다가 모두 한 요리하신다는 쉐프님들과 나누었습니다. 드럽게 까다롭다는 한갑부의 입맛도 맞추신 우리 쉐프님들... 공통의견 100점 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 ♡ 이거 어디서? 얼마여?♡ 율량동 천원 이 훌륭한 맛에 아낌없는 박수와 찬사를 보내시더군요.밑에 사진은 다음에 가서 맛 봐야만 할 꽈배기 반죽... 특대 길이의 꽈배기라는데... 비는 오지요. 사람들은 줄 서있지요. 그래서 핫도그만... 율량동 대원아파트 3차 상가에 있습니다. 가게 제목은 롤링킹 가게 안은 음료와 핫도그를 함께 하는 카페분위기 핫도그는 길거리에서 .. 2017. 8. 14.
천리향은 어디를 가는가 제목 : 천리향은 어디를 가는가... 쓴놈 : 한갑부간썰미에 눈귀잡아 부여앉아 서라 누워라 마셔라 하니 물오른 기생년 살품 생각이 이밤 은근하구나부니는 오솔바람의 꽃향내에 취하고 은근한 취기에 동한 마음이 있으니 짖궂은 희롱이 붉고 짙은 농짓거리를 더한다향내 따라 쫒아 올라 한 잎을 헤집을까 애호박 어린 떨기의 궁둥짝을 두들긴다.귀 좋은 소리 한 소절에 근심을 덜어내니 천하는 오늘도 평안한가 보다. http://hanjabbu.tistory.com/3909 https://www.facebook.com/hanjabbu/posts/197753213615423 감상평 : 뭘 생각한겨... 한갑부는 천리향 나무 향내를 맡으며 쓴거여... ㅋㅋ~~~문제의 천리향 2017. 7. 27.
가슴에 사무치는 대광어 맛 산남동 대광어 집 사람이 살다가 보면 어쩌다 보면시간 뺏기고, 승질 나고, 결국은 해결되는거 없는 때가 있습니다.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사는 일이 다 그렇지. 알면서도 화가 격해지면 너무 노무 해롭기에 소주에 화풀이도 좀 하고 그리 살아야 합니다.릴렉스 친구 찾아 산남동까지 달려가 열 좀 식히려 했더니...집으로 오랍니다. 집 근처에 횟집 생겼다고...익힌 고기보다는 날고기를 좋아하는 한갑부 냉큼 달려가면서도 물어볼 것은 물어봐야지요."쏘나?"소주먹기 전 가장 중요한 확인 아니겠습니까?자기 집 근처로 왕림해 주심은 감사하지만... "1차는.... 쏠께...."그래서 굵은 결심 한번 했습니다. "1차만 먹는다." 그리고 회가 좋아서 한갑부 자신과의 그 약속 지켰습니다. 1차만 먹었습니다. 쭈욱~~~ 간판이 대광어인데 숙성대광.. 2017. 7. 18.
오늘은 경해의 주도를 깨우치리... 기울경 바다해 바다를 들어도 보고 바다를 기울여 보고 바다를 비워도 보고 오늘 바다가 예전 바다와 다름이 있던가? 호걸의 그 자리에 내가 있을 다름 호걸이 기울였던 경해의 도는 따를 길이 없어 아득하기만 하여라. 호방함으로 털어버릴 한잔에 털썩 주저 앉으니 경해의 주도는 따를 길이 없어라. 2017. 7. 16.
사청사우(乍晴乍雨) 김시습 - 비가오니 어수선한 마음 사청사우(乍晴乍雨) 김시습乍晴還雨雨還晴 사청환우우환청天道猶然況世情 천도유연황세정譽我便是還毁我 예아편시환훼아逃名却自爲求名 도명각자위구명花門花謝春何管 화문화사춘하관雲去雲來山不爭 운거운래산부쟁寄語世人須記認 기어세인수기인取歡無處得平生 취환무처득평생 비 오다 개고 그러다 비 오고김시습(비가 오니 어수선한 마음) 잠깐 개었다가 다시 비오고 비 오다 다시 개고하늘이 이치도 이렇게 움직이는데 하물며 세상의 마음이야나를 칭찬하더니 돌아서서는 헐뜯고이름나기를 물리친다더니 스스로 구하는 구나꽃이 피고 진들 봄이 어찌 관장하며구름이 나가고 오는 것을 산이 어찌 다툴까세상 사람에게 이 말을 이르노니 반드시 적어두라즐거움을 취하라. 평생 얻을 곳이 없나니... 2017. 7. 11.
수작 짐작 작정 무작정 작량 참작 대작 자작 개수작도 참작해야 한다. 못하니까 자작한다. 동네에서 하루 놀고 하루 쉬며 살아가시는 팔자 좋은 엑스맨이 만나자하는 술자리가 있었다. 이야기의 핵심은 한 재산 물려받은 엑스맨의 돈과 한갑부의 저급한 기술력이 만나 그림 한 장 크게 그려보잔다. 큰 그림은 더 빅 픽처(The Big Picture)에 The 정도는 붙여줘야 화끈하게 커 보인다.이런 큰 그림의 이야기를 들어 얇은 귀의 가벼움을 이겨내지 못할 때 생각나는 말이 있다. 수작(酬酌) 수작의 “수”는 ‘잔 돌릴 수’ ‘술 권할 수’, “작”은 ‘술 따를 작’ ‘잔질할 작’이다. 건배를 외치고 잔을 부딪치며 술을 권하는 것이 수작이며 술잔을 주고받는 모든 행동이 수작이다. 그런데 이런 정도의 수작 말고 조심해야 하는 수작이 있는데 그게 바로 개수작이다.. 2017. 7. 4.
청주 금천동 끝내주는 감자탕 "옛정" 흡입하게 될 겁니다. 금천동에서 끝내주는 감자탕 집 하나 찾았습니다. 맛있는 감자탕을 찾기 위해 전혀 노력하지 않았고 금천동서 일하다 점심 먹을 데를 찾는데 언제나 그러하듯 눈에 들어오는 가정집 백반 찾아 헤메다 얻어 걸린 맛집 입니다. 들어가 앉아 백반 먹으려 "밥 주세요 4명"을 외치다 말고 옆자리 다른 손님이 먹는 감자탕으로 눈길이 가더군요. 그래서 메뉴 급 수정 감자탕 주문했습니다. 결국 백반 먹으러 들어가서 감자탕 먹고 나온 집 입니다. 감자탕 국물이 끓어 넘치는 모양이 어찌나 군침 돌게 하던지 결코 그 유혹을 이기지 못했지요. 감자탕 준비되는 동안 음식과는 전혀 관계 없는 아기자기함을 감상했습니다. 물론 끓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그 시간동안에도 ... 스마트폰 화면이 아니고 벽에 눈길을 돌릴수 있는 식당이라는 .. 2017. 6. 23.
전국 막걸리 지도 전국 막걸리 지도 앞으로 마셔야 할 막걸리가 이리도 많으니... ^^ 2017.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