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경동 홈플러스 근처 골목에 있는 막을 넘어서 확~ 끌리는 막걸리 집.
확~ 끌리는 실내포차
"막끌리아"
주 안주는 막걸리 집이니 파전에 빈대떡 이지만... 동태찌게 시켜서 밥 먹어도 되고 밑찬으로 내어주는 두부김치에 번데기 안주 삼아 한사발 한사발 사부작 사부작 달리기에 아주 딱인 집이다.
한갑부가 막끌리아에서 주목한 안주는 한치숙회
다른 집에서 한치 시키면 성의 없이 건한치 두마리 꺼내서 대충 가스렌지에 구워 땅콩 조금 추가해서 일만냥이 넘는 가격으로 내어 주기에 거의 주문을 안하는데 (물론 맥주 마실때는 별수 없이...) 막끌리아 에서는 제대로 물한치 가져다 물에 데쳐 잘 익혀서 내어준다.
빈대떡도 좋고 막걸리도 좋고...
배부른 저녁이라 한치숙회에 소주 한잔으로 막끌리아에서 2차를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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