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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리뷰

양자강 탕수육과 짜장면

by 한갑부 2014. 3. 11.

청주 중국집 중에서 소문 날만큼 난 집 양자강에 들러 탕수육에 반주 한잔 했습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짬뽕을 많이 찾았는데 세월이 가면서 좀 부드러운것을 찾게 되는가 봅니다.

그래서 주문을 짜장면으로 했습니다.

오랫만에 먹어보는 맛이라 그런지 조금 ...

뭐랄까...

코스 요리를 다 먹은후에 나오는 식사용 짜장면의 맛이라고 할까

짜장면은 어떤 자리에서든 주인의 모습이었으면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중국요리의 기본은 짜장면 이니까 말입니다. ^^

 

대, 중, 소

중을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양이 한갑부가 생각했던 중의 양이 아니더군요.

다음에는 대로 가야할 것 같습니다. 

맛은 괜찮은 편 입니다.

속이 움푹 들어간 짜장면 그릇이 마음에 드는것 만큼 천천히 비비는 재미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