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벌 아파트1 찰떡같이 알아듣는 택시 아저씨 연로하신 할머니께서 터미널에서 택시를 잡아타고 가자고 해야 하는데 아파트 이름이 생각이 안 나신다. “뭐더라?” “그려 니미시벌 아파트 거기루!” 개똑을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택시 아저씨는 힘차게 내달렸다. 할머니가 내린 곳은 호반 리젠시빌 아파트 이건 비밀인데요. 시골에 계신 어르신들 며느리네 못 찾아오게 하려고 아파트 이름을 괴상하게 짓는 겁니다. 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며느님들이 그런 아파트만 찾는다나요. ㅎㅎ 2022. 6.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