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로하신 할머니께서 터미널에서 택시를 잡아타고 가자고 해야 하는데 아파트 이름이 생각이 안 나신다.
“뭐더라?”
“그려 니미시벌 아파트 거기루!”
개똑을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택시 아저씨는 힘차게 내달렸다.
할머니가 내린 곳은 호반 리젠시빌 아파트
이건 비밀인데요.
시골에 계신 어르신들 며느리네 못 찾아오게 하려고 아파트 이름을 괴상하게 짓는 겁니다.
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며느님들이 그런 아파트만 찾는다나요. ㅎㅎ
'자기계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담대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 시기에 꼭 필요한 강도? 가 있다. (0) | 2022.06.24 |
---|---|
김연아 드디어 맥심 화보 촬영 (0) | 2022.06.22 |
삼성전자 신저가 오만전자 된 날 가슴을 울린 시 (0) | 2022.06.22 |
시장에서 복숭아 살 때 주의사항 오죽하면... (0) | 2022.06.17 |
맥모닝 초보운전 절박한 문구 (0) | 2022.0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