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沁園春 長沙> 1925年10月 毛澤東
<심원춘 장사> 1925년 10월 모택동
한갑부의 저렴한 해석으로
獨立寒秋,湘江北去,橘子洲頭。
독립한추 , 상가북거 , 귤자주두
찬 가을 상강 북쪽 귤자주 섬 높은데 홀로 서서
看萬山紅遍,層林盡染,漫江碧透,百舸爭流。
간만산홍편 , 층림진염 , 만강벽투 , 백가쟁류
바라보니,
만산은 두루 홍색이요, 수풀도 층층이 물들어감이 다하여가네
질펀한 강물은 푸르게 투명하고 큰 배 백여 척은 흘러감을 다투는데
鷹擊長空,魚翔淺底,萬類霜天競自由。
을격장공 , 어상천저 , 만류상천쟁자유
매는 먼 하늘에 부딪치고, 얕은 물 아래 물고기는 빙빙 돌아날며
모두가 자유롭게 세월을 쫓는구나.
悵寥廓,問蒼茫大地,誰主沉浮?
창료곽 , 문창망대지 , 수주침부?
텅 빈 적막함에 마음이 아파오니
드넓고 푸르른 대지에 묻노니 누가 천하의 주인인가?
攜來百侶曾遊,憶往昔崢嶸歲月稠。
휴래백여증유 , 억왕석쟁영세월주
사귐이 늘어 백 여명 친구를 이끌고 돌아와
이따금 옛 일을 기억하니 혹독하고 험한 세월 많았구나.
恰同學少年,風華正茂,書生意氣,揮斥方遒。
흡동학소년, 풍화정무, 서생의기, 휘척방주
평범했던 소년은 바르게 자라 기세는 찬란했고
서생 의기는 모여 나아갈 곳을 엿보며 움직였다.
指點江山,激揚文字,糞土當年萬戶侯。
지점강산 , 격양문자 , 분토당년만호후
강산을 고쳐 세우고자 글로 세차게 말하던 그해 제후들을 땅에서 치워버렸다.
曾記否,到中流擊水,浪遏飛舟?
증기부 , 도중류격수 , 량알비주?
역사에 늘어난 기록이 없는가?
중화의 흐름이 세찬 물에 이르러 파도가 나는 배도 삼켜버린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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