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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단오 - 단오풍경

by 한갑부 2017. 5. 30.

단오절에 타는 속을

한갑부도 식혀야지...


그네 노는 누각 알아야

춘향이 치마폭 흩 날림을 구경이나 하지


불 피워 솥 걸어야

준치탕 말간 멀국에 한수저 담가나 보지


그저 붉디붉은 앵두입술 바라만 보고

녹아드는 애 간장은 앵두화채로나 식혀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