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면 생각나는 막걸리
개사자는 한갑부 노래도 할지 모름?. 노래는 잘 아는 그때 그 노래로...
1절
비가 오면 생각나는 막걸리
언제나 마셔왔던 막걸리
소주의 즐거움을 몰래 감추고
푸짐함을 못 잊어서 가덕 막걸리
외로운 가슴에다 한사발 부으면
위로하여 힘이 되는 덕산 막걸리
쩐지라는 단 한마디 말도 없이
오늘은 어디에서 퍼 마실까
쏘+막걸리 한번쯤은 생각해 볼까
비 오면 쩐지고픈 청주 막걸리
2절
비 오니 생각나서 폰 때렸지
비 오는날 젤 고픈게 뭐냐고
소주 보다 더 고픈게 막걸리 라며
나오라고 지랄하는 진짜 내친구
정 고픈 마음에다 사발을 더하면
의리라는 위대함의 대포막걸리
정구지전 더 시키믄 안 되겠지
오늘밤은 뭐 할건데 더 시키나
날 새도록 같이 퍼야 진짜 친구지
비 오면 쩐지고픈 공짜 막걸리
후렴
파전은 젤 싼걸로 김치부치기~
사진에서 빨간색 김치 부치기, 파란색 정구지 부치기
어디냐고? 갈쳐주면 사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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