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동네에 온천 온천하면서...
온천 노래를 부르면서 댕기는 아저씨가 계셨습니다. 예전 그러니까
온천 하나 터지기만 하면 초초초 대박이던 그런 시절입니다.
온천에 청운의 꿈을 싣고서 집 팔고 또 팔고 논 팔고 밭 팔고 다 팔아 재껴 가지고서는 팔도를 돌고 돌면서 온천 난다는 쓸모없는 땅을 사고 장비를 사 파고 또 파고...
하나 터지면 된다고 온천 하나 터지면 인생역전 된다고...
자기 자식은 어떻게 사는지 신경도 안 쓰고 온천만 입에 달고서 살다가 나이가 한 40 50줄 됐을 거예요.
오십 줄 되어 가지고 있는 재산 다 털어먹고서 이제 거지되어가지고 지꾸석이라고 하꼬짝으로 들어오니까 자식새끼들이 그럽디다. 가서 계속 온천이나 파라고 온천이나 팔지 왜 와서 한입 늘리고 지랄이냐고
뒤질 때까지 파면 언젠가 나오지 않겠냐고 나올 때까지 온천물이나 파지 왜 나타나서 내 밥상에 숟가락 들이미냐고...
처자식들이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몰라요. 세끼 밥 먹기가 어려웠다니까요. 그 집.
그놈의 온천에 미쳐가지고...
대왕고래 이거 딱 그 꼴 아닙니까.
이게 그리 확실하고 대박이라면
이거 팔라면 지들끼리 펀드를 만들던 조합을 만들던 해가지고 자기들이나 집 팔고 땅 팔아 올려가지고서 파면되지 왜 국민이 낸 세금으로 다가 이딴 걸 파려고 합니까?
내가 낸 세금으로 돈지랄을 해서 헛돈을 쓰느냐고...
난 도저히 이해가 안가???
이게 그렇게 성공할 확률이 높고 그렇게 좋은 거 고 이게 터져 그렇게 잘 사는 거면은 지랄 말고 니들끼리 하라니까
자기들끼리 펀드 만들고 회사 만들어 돈 낸 사람들끼리 주주하고 석유제벌 돼서 만수로 하고서 살면 되지 왜 내가 낸 국민 세금 피 같은 그 국민들 피땀을 갖다가 맨 땅에다가 버려.
박통도 못했는데 지들이 어떻게 해.
조선 땅에서 석유 지름 나겠어요. 온천도 제대로 안 나는데.
이거 다 해 먹을라고 하는 수작질이라는 거에 내 돈 500원 겁니다.
민주당은 대한민국 정당이니 걱정말고 민족영웅 홍범도 장군 모욕하는 친1역당 이나 니들 섬으로 꺼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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