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회식 추천] 왕갈비로 크게 한상 차려주는 도봉산갈비

회식 시즌을 맞아 장소 결정이 어렵다면 후회하지 않을 식당으로 하나 추천합니다.

복대동 하복대에 위치한 "도봉산 갈비" 입니다.

사장님의 후덕한 인심처럼 크게 한상 제대로 차려 나오는 느낌이 강렬합니다.

주문은 꼭 왕갈비로 해야 합니다.

일반 갈비 주문하면 옆자리에 나온 고기 보고 후회가 밀려 오더군요.

소주 한잔 얼큰하게 걸치며 양념 잘 재운 고기첨 한젖가락에 공짜술 회식의 기쁨을 만끽할수 있습니다.

식사는 냉면에 국수...

한갑부는 밥을 먹어야 하는 백성이어 된장이지만 국수에 한표 합니다.

 

옆에 써 있습니다. 특별한 기술 집약의 불판 이더군요.

양념 재운 갈비가 타지 않고 익는 불판 입니다. 그래서 육즙 땡땡한 양념갈비를 먹을수 있습니다.

그래도 살짝 살짝 뒤집는게 필요합니다. 

주인공 왕갈비 2인분

갈비 한대에 1인분 입니다. 고기가 불판에 넘칩니다. 

깔끔한 반찬들...

무수 재운 고추 김치가 압권적으로 맛있더군요. 고기 익기 전까지의 술잔 오고감이 충분한 반찬입니다. 

시원 칼칼한 오이 무침과 고기와 같이 먹는 샐러드도 좋습니다.

샐러드만 3접시 진도 나가더군요.

"더 주세요." 

 

 

배 터지게 먹고서 남았습니다.

결코 그냥 물러설수가 없기에 소주 한병 추가해서 계속 달렸습니다.

오늘도 헤롱~~~ 헤롱~~~

회식하기에 딱 좋은 식당으로 이집을 찍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