큼지막한 왕 뚝배기에 넘치도록 담겨서 감자탕이 나오는 집 입니다.
아주 예전에는 지금 위치 위에 있던 집인데 ...
이전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것을 보니 맛이 변하지는 않았나 봅니다.
예전에 소줏잔 기울이던 추억을 꼽씹으면서 오랫만에 여기서 모임을 가져 들려봤습니다.
그 예전에 그 뚝배기 그대로 나오더군요.
식당 규모가 많이 커져서 모임 장소로 좋을듯 싶습니다.
왕뚝배기에 넘치도록 푸짐한 양
이게 사람들을 유혹하는 비결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 위로올라간 가공할 두께와 높이에 흐뭇하지요.
양을 덜어내서 끓여야 합니다. 아주머니께서 뚝배기에 꽉차도록 잘 조절해 주십니다.
국자의 마법을 감상하실수 있을겁니다.
조금 붙어있는 살이 아닌 꽉찬 뼈다귀를 맛볼수 있습니다.
이날도 힘차게 달렸습니다.
헤롱댈때까징...
'맛집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복대 배달 - 황룡짬뽕 (0) | 2014.03.26 |
---|---|
[오창 찻집] 전통차 다모에서 담잎에 녹아들었습니다. (0) | 2014.03.26 |
[청주 맛집] 율량동 횟집 추천 UDT (0) | 2014.03.25 |
[고향산촌쌈밥] 푸짐하게 푸성귀 한상 받았어요. (0) | 2014.03.25 |
곤드레 돌솥밥으로 하복대에서 건강한 점심 (0) | 2014.0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