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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착왜구에 대한 사실관계를 다투게 될 역사적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 장금이의 "홍시 맛"이 생각나는 논평

by 한갑부 2019. 3. 18.

이 논평을 보고 생각난 말이 딱 이겁니다.

"홍시 맛이 나서 홍시라 생각한 것 이온데..."

~

맛을 보면 맛을 아는거고 그림은 딱 보면 아는거 아닙니까? 설마 그림이 조선사람으로 보이는 겁니까?

토착왜구의 사실관계 입증에 혼신을 다하겠다.

훼손된 것은 토착왜구의 명예일까? 자유한국당의 명예일까?

적어도 반민특위 발언에 모욕감을 느낀 것은 토착왜구가 아니라 국민들이었다.

한국당 이양수 대변인이 토착왜구에 대한 법적조치를 공언했다.

토착왜구란 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를 다퉈보겠다는 것인지

야당의 논평을 빌미로 국민들 입에 재갈을 물리겠다는 겁박을 한 것인지는 곧 밝혀질 일이다.

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는

돈과 권력을 가진 자들이 자신의 죄를 덮기 위한 수단으로 악용해온 도구다.

미투 혁명 당시, 가해자들이 들고 나온 무기 역시 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이란 악법이었다. 토착왜구 사건을 기화로 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의 폐기를 위한 공론화도 시급한 과제다.

끝으로 2중대 시비에 대해서도 한 말씀 보태겠다.

평화당은 대한민국 공당이다. 당장의 정치적 이해득실에 앞서 국민과 국가를 먼저 생각한다.

감히 자민당 2중대가 헤아릴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평화당은 토착왜구에 대한 사실관계 입증에도 충분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법적조치 운운하는 어설픈 빈총 난사로 국민들 겁박할 생각은 꿈에도 하지 마시라.

한국당은 토착왜구에 대한 사실관계를 다투게 될 역사적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

2019317

민주평화당 대변인 문정선

원문 : 

http://peaceparty.or.kr/bbs/board.php?bo_table=remark&wr_id=1808


장금이

?

저는... 제 입에서는... 고기를 씹을 때...

홍시 맛이 났는데...

어찌 홍시라 생각했느냐 하시면

그냥... 홍시 맛이 나서 홍시라 생각한 것 이온데.

정상궁

호오!

타고난 미각은 따로 있었구나!

그렇지!

홍시가 들어있어 홍시 맛이 난걸

생각으로 알아내라 한, 내가 어리석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