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818 건축물에너지평가사 국가기술자격 전환 예정 실패를 곱씹으면서 2차를 기대하고 있지만... 시험 공고조차 없어서 애가 타고 있고 1회 합격자 분들이 부럽기만 합니다. 어서 2차 시험 공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인데... 이제는 민간자격이 아닌 국가기술자격으로의 전환이 예고되어 기쁨이 있습니다. 자격이 있으면 업역이 있어야 하는 법인데 업역이 없어서 민간의 한계인가 했는데... 이번 법 개정으로 그 업역이 겨우 생긴것 같네요. 자세한 내용은 http://likms.assembly.go.kr/bill/jsp/BillDetail.jsp?bill_id=PRC_H1M3H1E1P2C2H1F0W5H0L4U6A3Z1E2 첨부화일은 위 링크의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 2013-11-22 2014. 4. 18. 진도 여객선 침몰 선거운동중단 그런데 쉰다는 문자는 왜 보내나요? 오늘 참 많은 문자를 받았습니다. 이렇게 많은 선거운동 문자를 ... 참나~~~ 아마도 대부분의 한갑부 같은 허접한 백성들은 진도 여객선 침몰에 모두 내 자식이라는 마음이 들어 침울하고 속상할겁니다. 그렇다고 허접한 사람이 할수 있는 행동에는 제약이 있고 그런 능력과 주변머리도 저는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선거문자가 발송되어 왔더군요. 내용인 즉, 진도 여객선 침몰에 생존을 기원하면서 오늘 하루 선거운동 쉬신다는 내용입니다. 더한 사람은 침몰전 아이들의 카톡 문구를 인용해 가며 선거 하루 쉬신답니다. 세상살이 하면서 이렇게 험한 일이 있어 모두를 속상해 하는데 아무리 뭣 같은 세상이라도... 좇두 모루는 한갑부도 압니다. 이거 참 욕 나오는 액션 아닙니까? 하루 쉰다고 문자 보내야 합니까... 이게.. 2014. 4. 17. [やたい] 금천광장 이자카야 야다이 やたい 포장마차로 보는게 맞겠지요. 금천광장... 근처... 이제는 용담광장이라고 써 있더군요. 여하간 이 정도 크기가 광장이라 하기에는 조금 작지 싶습니다만 남들이 광장이라 하니 한갑부도 광장 합니다. 용담광장 근처에 있는 이자카야 집 입니다. 사람 만나러 달려가 소개 받은 집인데 ~~~ 이제는 청주에 이자카야가 하도 많아져서 각각 가게의 독특함이 없으면 기억하기 어렵지 싶습니다. 그래도 선술집+포장마차라 .... 기억으로 와닿지 싶네요. 일본식 선술집이라면 그래도 이런 자신감은... 바깥으로 붙여 놓은 메뉴와 가격표 아주 마음에 들더군요. 그래도 이런 자신감은 있어야 지나 가는 손님이 한잔 해 볼까 하는 마음 들지요. 모듬의 모습 입니다. 초밥 또한 모듬의 모습 입니다. 오늘 금천 광장에서 포차 찾는.. 2014. 4. 16. [얼큰이칼국수]하복대 얼큰한대공주칼국수 얼큰이 칼국수 집 입니다. 역시나 하복대에서 오래 자리하고 있는 집이죠. 간판을 그대로 옮겨 적으니 상호가 이상한데 가운데 대는 한문으로 되어 있고 얼큰한은 조그만 글자로 되어 있으니 주인의 의도는 원래 공주 칼국수가 아니었나 합니다. 여하간 상호는 얼큰한대공주칼국수 주력 메뉴는 "얼큰이 칼국수" 가격은 오천원 물론 "안 얼큰 칼국수"도 있지만 "덜 얼큰 칼국수"는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짬뽕 해장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안심하고 얼큰한 칼국수를 주문하면 됩니다. 칼국수 특유의 껄쭉한 국물에 쑥갓을 같이 해서 먹으면 오늘도 행복해 지지요. 쑥갓, 겉절이, 김치, 집고추, 그리고 청양고추 다진건 달라고 해야... 겉절이 맛도 좋고... 쑥갓에 면 잡아 먹는게 색다르지요. 계란 국물도 그렇구요. 얼큰하게 한그.. 2014. 4. 15. [할머니손칼국수] 복대동 칼국수 깔끔한 인테리어 체인 국수집 이네요. 할머니 손 칼국수 복대점 입니다. 건물 한채 1층 전체에서 국수집 하는 규모가 있는 국수가게 입니다. 젊은층이 가도 깔끔한 인테리어로 마음에 들것 같습니다. 혼자서만 두어번 간거 같은데 기분 좋은 국수집 입니다. 국수 한 그릇이 그득하게 나올것을 기대했는데 그게 아닙니다. 아래 사진처럼 일단은 빈 국수 그릇과 각종 양념이 제공되더군요. 칼칼한 맛 좋아하는 사람을 위한 청양고추 쫑쫑 썰은게 충분히 준비되어 있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김치와 깍두기는 조금... 그렇습니다. 다른데서 좋은 점을 찾았지요. 국수는 이렇게 나오더군요. 처음 보고 느낌은 "이렇게 많이 혼자 이걸 어찌 먹나?" 하지만 국물까지 안 남기고 다 먹었습니다. 조금 양이 되기는 하지만 보기 보다 많은 양은 아닙니다. 국수.. 2014. 4. 15. [청주맛집] 마산아구찜 청주에서 아구찜 먹으려면 여기가 최고의 맛 이죠. 청주에서 아구찜을 먹는다면 단언컨데 이집 입니다. 아구찜 집으로 이만한 집이 없습니다.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첫째 한상이 넘치도록 차려진 밑반찬이 정말 좋습니다. 정갈하고 깔끔한 반찬들이어서 거부감이 없습니다. 둘째 아구찜 푸짐 합니다. 아구찜이 이 정도는 되야 하는게 정상 아닙니까? 다른 가게에서 먹으면서 돈 아깝고 본전 생각났던 그런 아구찜 아닙니다. 푸짐한 양에 맛있는 아구찜 입니다. 콩나물 무침으로 익숙했던 아구찜에서 이 집에서 먹는 아구찜은 제대로의 고기 먹는 아구찜이라 표현하고 싶습니다. 셋째 시원함이 있습니다. 매운맛 아구찜의 매콤함에 얼음이 살짝 들어가 있는 동치미가 입안을 차갑게 해주지요. 청주에서 하복대에서 아구찜 잘하는 집을 찾고 계시다면 실망은 안하리라 생각합니다. 2014. 4. 15. [봉명동 보쌈]채반에 내어주는 수육에 넉넉한 김치 봉명동 반짝반짝 골목이 아닌 반대쪽 중학교가 있는 주택가 쪽으로 위치해 있는 가게입니다. 오랜된 집이고 널리 알려진 집이라 불금이나 주말에 예약 안되서 가면 낭패 보기 쉽습니다. 큼지막한 채반에 수육을 회처럼 쭈욱 펴서~~~ 내어 줍니다. 체인점에서 수육 먹을때 처럼 쪼잔하게 김치 좀 더 달라면 추가 요금 있고 이런거 없는 넉넉한 인심이 있는 좋은 가게 입니다. 밑반찬도 종류별로 내어 주시어 앉자마자 소주 한잔 하며 달리기에 아주 행복해 집니다. 부치기 부터 한장 내어 줍니다. 생굴도 좀 주시구요. 고추장 찍어 가며 간장 찍어 가며 소주 한잔을 따르기에 준비가 빠릅니다. 빈 속에 따뜻한 국물에 대한 배려로는 오뎅국이 있네요. 쌈거리도 많고 김치도 좋습니다. 당연히 고기 추가 들어가야지요. 수육이 이렇게 .. 2014. 4. 15. [하복대 뒷고기 전문점]경희씨 고기 주세요. 쌈이 최고! 개업한지 얼마 안된 창업의 냄새가 폴폴 나는 가게였습니다. 한갑부가 좋아하는 횟집 제주마당 골목으로 들어가 있는 집으로 가게 이름이 "경희씨 고기 주세요." 이 문장으로 주문해야 될것만 같은 느낌을 주는 간판입니다. 뒷고기 전문점으로 뒷고기를 8000원에 팔고 있습니다. 뒷고기로서는 가격이 조금 높다 싶은데 먹어본 사람으로 후회보다는 만족이 남더군요. 쌈이 정말 좋아요. 쌈밥집 수준의 초원이 제공 되더라구요. 기준이 되는 삼겹살은 200g에 일만원. 주변의 삼겹집에 비하여 가격대 좋습니다. 예전 국민학교 다닐적에 그토록 먹고 싶어 했던 추억의 쏘세지가 제공되는 집 입니다. 고기 나오기 전에 쏘세지로 소주 두어 순배는 돌은것 같습니다. 주문은 돈이 없으니 저렴한 뒷고기... 맛은 좋더군요. 초원으로 제공되.. 2014. 4. 15. Weihenstephaner Hefe Weissbier-바이엔슈테판 헤페바이스-흔들어 마시는 독일 맥주 베네딕틴(?) 베네딕트(?) 수도원은 프랑스에도 있고 독일에도 있는가 봅니다. 프랑스는 리큐리 만드는 수도원이고 독일은 맥주 만드는 수도원인가 합니다. 프랑스는 베네딕틴 돔 (베네딕틴 돔 (Benedictine DOM) - 한잡부 신께 바쳐진 최고의 술을 쩐지다.) 독일은 바이엔슈테판 헤페바이스 뭐 이렇게 말 입니다. 마실때는 꼭 헤페바이스를 제대로 마시는 방법에 따라 마셔야 합니다. 효모 침전물이 있는 맥주니 잘 흔들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소맥할때 카프치노로 흔드면 안됩니다. ^^ 도수는 5.4% 독일산 정통맥주 편하게 즐길수 있는 맥주는 아닙니다. 지갑이 좀 얇아서... 맛은 부드러운 보리맛 2014. 4. 13. 이전 1 ··· 296 297 298 299 300 301 302 ··· 3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