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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리뷰

홍삼증류주 술이름 작명 우일손 忧日損

by 한갑부 2018. 10. 4.

우일손 忧日損

날마다 근심을 덜어낸다.

(날마다 병을 덜어낸다.)

 

마음의 근심을 잊고자 마시는 것이 술이니

술을 망우물(忘憂物) 이라 한다.

이는 옛사람 도연명 汎此忘憂物(범차망우물)

 

세상살이 힘들어

아직 마셔보지 못한 옛사람의 그 술 망우물을 찾아 잊고 싶으나

찾을 길이 없어라.

 

爲學者日益(위학자일익), 聞道者日損(문도자일손)

학문하는 자 날마다 더하고 도를 깨우치는 자 날마다 덜어낸다.

이는 노자 도덕경

 

근심을 날마다 덜어내 무위(無爲)하고 싶구나

취하고 안 취하고를 가리기 어려운 자연이고 싶구나

살펴서 나를 보니

도를 깨우쳐 덜어내기는 어려운 졸부(拙夫)

 

그래도 한잔을 덜어냄이 있으니

忧日損 이라.

 

유기농 쌀에 유기농 홍삼으로 술을 빚어 54도 만들어 20만원 고급술

는 근심우 병환우 로 쓰이니

근심도 덜어내고 병도 덜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음주자일손(飮酒者日損) : 술을 마시는 사람은 날마다 덜어낸다.

무엇을 근심과 병환을 덜어내니

우일손 忧日損

 


술이름응모는 https://blog.naver.com/sjido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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