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울경
바다해
바다를 들어도 보고
바다를 기울여 보고
바다를 비워도 보고
오늘 바다가
예전 바다와
다름이 있던가?
호걸의 그 자리에
내가 있을 다름
호걸이 기울였던
경해의 도는
따를 길이 없어 아득하기만 하여라.
호방함으로 털어버릴 한잔에
털썩 주저 앉으니 경해의 주도는 따를 길이 없어라.
바다해
바다를 들어도 보고
바다를 기울여 보고
바다를 비워도 보고
오늘 바다가
예전 바다와
다름이 있던가?
호걸의 그 자리에
내가 있을 다름
호걸이 기울였던
경해의 도는
따를 길이 없어 아득하기만 하여라.
호방함으로 털어버릴 한잔에
털썩 주저 앉으니 경해의 주도는 따를 길이 없어라.
'맛집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리향은 어디를 가는가 (0) | 2017.07.27 |
---|---|
가슴에 사무치는 대광어 맛 산남동 대광어 집 (6) | 2017.07.18 |
사청사우(乍晴乍雨) 김시습 - 비가오니 어수선한 마음 (3) | 2017.07.11 |
수작 짐작 작정 무작정 작량 참작 대작 자작 (1) | 2017.07.04 |
청주 금천동 끝내주는 감자탕 "옛정" 흡입하게 될 겁니다. (8) | 2017.0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