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4일 삼성전자 주가 50400원 지금이 바닥인가? 앞으로의 전망과 대응 전략

삼성전자 주가는 현재 5월 이후 하락세가 지속되며 최저점에 가까워지고 있다. 물론 그 최저점이 어디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개인적으로는 하락이 더 지속되리라 생각한다.

차트를 보면 주가가 고점(88,800원)에서 약 43.24% 하락했으며, 이동평균선 20일, 60일, 120일선 모두 하락 방향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하락 추세가 더 더 더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한다.

 

지금 차트 패턴은 '추세 하락' 패턴으로 볼 수 있다. 하락하는 주가와 이동평균선의 하방 압력으로 인해 하락세가 계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5월 이후 거래량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면서 하락세가 더욱 강화되는 모습도 확인된다. 이는 매도세가 끊임없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음을 의미하며, 심리적 지지선이 계속해서 무너지고 있다.

 

지금의 하락은 주식을 가진 모든 이들의 심리가 무너지고 또 무너지고, 무너짐을 반복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로서는 4만 전자에서 지지가 이루어지지 싶다.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심리적 저항선이 형성된 50,000원 부근에 있다. 이 지지선은 어느 정도의 시간을 벌어줄 뿐 추가적인 하락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단기적으로 기술적 반등이 일어날 수 있겠지만, 전체적인 추세 전환을 기대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 있다. 향후 주가가 반등하려면 강력한 매수 신호가 나타나거나, 외부적인 긍정적 뉴스가 필요하다. 즉 엔디비아에 무조건 납품을 해야한다. 이 뉴스가 나오기 전까지 하락이다.

 

현시점에서는 매수보다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며 장기적으로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하더라도 지금의 하락을 매수 기회로 활용하기보다는 추세 전환이 확실해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낫지 싶다. 하락은 항상 폭포니까 잡아도 맞는다는 것을 명심하자.

문) 삼성전자 주가가 얼마까지 내려갈까요?

4만전자 보고 있다.

 

문) 삼성전자 주가가 만약 1~2만 원대가 되면 매수할 겁니까?

거기까지 안 간다. 4만전자에서 버텨줄거고 문제는 반등이다. 세력에 의한 반등이 아닌 실적에 의한 반등이어야 하는데 재드래곤의 능력으로는 떡렬이 꼴이다. 이게 삼전의 가장 큰 문제점이다.

 

문) 삼성전자가 망할거라 생각하시나요?

자금과 규모는 되도 기술이 안된다. 인재제일의 삼전이 아니다. 인재들은 이미 쫓겨난 지 오래되었다. 재창업의 혁신이 없이는 보잉 꼬라지 날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크다고 본다. 아마도 일부 조직을 개편하는 선에서 혁신은 멈출 것이다. 글로벌 초일류가 아닌 아시아의 하청업체의 모습을 갖추어나갈 것으로 본다. TSMC와 애플을 상대하기에 기술격차가 너무 크다. 물론 애플처럼 소비자의 사랑도 없다. 너라면 3년 쓰는 갤레기와 10년 쓰는 아이폰 중 100만원이 넘는 핸드폰으로 무얼 선택하겠는가?

 

문) 삼성전자 앞으로의 주가 전망?

언젠가는 다시 오를 겁니다. 내 연금계좌를 생각해서라도 올라야 한다.

지지를 받고서 얼마나 횡보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문) 삼성전자를 사지 않는 이유는?

삼전을 사고 갤레기를 쓰는 게 애국인가?

애국과 투자는 다르다.

또

애국과 소비도 다르다. 산전이 망한다고 대한민국이 망하는 건 아니다. 다른 회사가 인수하면 된다. 물론 이 정도의 위기에 삼전이 망할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내가 없으면 안 돌아갈 것 같은 조직도 시간이 지나 사람을 뽑고 자리를 채우면 다시 잘 돌아간다. 시간이 문제고 돈이 문제다. 삼전 또한 시간이 지나면 빨간불이 들어올 것이다.

상승이 나오기 전까지 미장에서 놀면 돈이 되는데 왜 삼전사서 불안에 떨며 텅장을 잡고 있나 미장으로 가자. 또람프 각하가 크리스마스에 맞물려 사상 최대의 상승장을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