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성공을 위한 부모님 조부모님 지인분들이 알아야 할 사항
자녀의 입시를 돕는 가장 중요한 역할은 그들의 긴장을 덜어주고 필요한 지원을 해주는 것이다. 수능을 앞둔 자녀를 둔 부모님께 드리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조언이다.
1. 자신의 옛날 입시 경험으로 조언하지 않는다
시대가 변했다. 부모님 세대와는 전혀 다른 경쟁과 시험 환경에 놓인 아이들에게 옛날 조언은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다.
2. 긍정의 말이 과도하면 부담이 될 수 있다
“잘 될 거야, 대박 날 거야, 파이팅!” 같은 말들이 때론 격려보다는 압박으로 작용한다. 말보다 따뜻한 눈길과 격려가 더 도움이 된다.
3. 아이의 건강과 휴식이 최우선이다
잘 먹이고 충분히 재워주는 것이 부모로서 가장 중요한 역할이다. 좋은 컨디션 유지가 시험의 성공 열쇠이다.
4. 시험장 앞에서 긴 말 대신 포옹으로 격려한다
시험장에 들여보낼 때, 부담되는 말을 피하고 따뜻하게 한 번 안아주는 것이 아이에게 큰 힘이 된다.
5. 시험이 끝난 후 자녀의 요청을 존중한다
자녀가 시험 후 데리러 오지 말라고 한다면 그 뜻을 존중해 준다. 본인의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6. 시험 결과보다 노력 자체를 격려한다
시험 후 “잘 봤니?”라는 질문은 삼가고, “고생했어”라는 말과 함께 포옹으로 마음을 전한다.
조부모님을 위한 실질적인 입시 지원법
조부모의 사랑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지만, 때로는 조심해야 할 부분도 있다. 그저 시대가 변해서 그러니...
1. 시험 전날 통화는 자제한다
수요일 저녁의 통화는 아이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으니 조심한다.
2. 시험 당일 식사 초대는 피한다
시험 당일 저녁을 함께 먹자는 제안은 아이의 피로감을 가중시킬 수 있다.
3. 지난주에 준비 못한 선물은 그냥 지나간다
엿이나 초콜릿 같은 선물을 시험 직전에 챙겨주지 못했다면 굳이 준비하지 않는다. 자연스럽게 넘어간다.
4. 시험 당일 저녁의 결과 물음은 금물이다
시험 끝난 날 아이에게 결과를 묻는 것보다 기다려주자.
5. 시험 이후 격려의 마음을 담아 금일봉을 전한다
부담 없이 쓸 수 있도록 다음 주말에 금일봉을 주는 것이 센스 있는 조부모가 되는 길이다.
수험생 자녀를 둔 지인에게 전하는 예의 있는 조언
수험생 자녀가 있는 지인이라면, 그들을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지인으로서 다음 사항을 기억하자.
1. 프로야구 경기 TV시청 응원과 같은 마음으로 대한다.
응원은 하되, 불필요한 질문이나 대화는 자제한다.
2. 시험 당일 점심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
수험생 부모인 친구가 있다면, 시험 당일 부모와 차 한잔 밥 한 끼 챙겨주는 작은 배려가 큰 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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