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작성에서 절대 피해야 할 표현 4가지와 올바른 사용법

학문적 글쓰기의 핵심 포인트 - 피해야 하는 표현들

 

논문을 작성할 때 학문적이고 객관적인 어조를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너무 비공식적이거나, 모호하거나, 과장되거나, 주관적인 표현은 논문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저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흔히 범하는 네 가지 표현과 그 대안을 예문을 통해 살펴본다.

 

1. Too Informal (너무 비공식적이거나)

비공식적인 표현은 논문에 맞지 않으며 학술적 문체를 해친다. 예를 들어 "kids" 대신 "children"으로, "a lot of" 대신 "a significant number of"로 바꿔야 한다.

- 잘못된 예: "This study looks at how kids use technology."

- 올바른 예: "This study examines how children use technology."

- 잘못된 예: "본 연구는 아이들이 기술을 사용하는 방식을 살펴본다."

- 올바른 예: "본 연구는 아동들이 기술을 사용하는 방식을 분석한다."

 

2. Too Vague (너무 모호하거나)

모호한 표현은 독자가 의미를 명확히 이해하지 못하게 한다. 구체적인 데이터를 제공하거나, 명확한 용어로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 잘못된 예: "Many people think this is important."

- 올바른 예: "A significant portion of the population considers this essential."

- 잘못된 예: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 올바른 예: "인구의 상당수가 이것을 필수적이라고 여긴다."

 

3. Too Exaggerated (너무 과장되거나)

과장된 표현은 객관성을 떨어뜨리고 신뢰를 저해할 수 있다. "never"나 "always"와 같은 절대적인 표현은 피하고, 적절한 수치를 제시해야 한다.

- 잘못된 예: "This method always gives the best results."

- 올바른 예: "This method frequently yields optimal results under certain conditions."

- 잘못된 예: "이 방법은 항상 최고의 결과를 준다."

- 올바른 예: "이 방법은 특정 조건 하에서 최적의 결과를 자주 제공한다."

 

4. Too Subjective (너무 주관적이거나)

주관적인 표현은 학문적 논문에서 불필요하다. “좋다”와 같은 주관적 단어보다는 구체적인 분석과 결과를 기반으로 설명하는 것이 필요하다.

- 잘못된 예: "This is a good solution to the problem."

- 올바른 예: "This solution effectively addresses the primary aspects of the problem."

- 잘못된 예: "이것은 문제에 대한 좋은 해결책이다."

- 올바른 예: "이 해결책은 문제의 주요 측면을 효과적으로 해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