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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명문대생이 자존감 바닥 찍는 10가지 상황

by 한갑부 2024. 9. 12.

명문대에 진학한 사람들은 대부분 높은 성취과 책임감을 가지고 있지만, 그 과정에서 자존감이 무너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높은 학벌과 학력만으로는 성공이 보장되지 않는 현실에서, 자존감을 바닥까지 끌어내리는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1. 성실함과 인내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모범생으로 자라온 사람들은 성실함과 인내가 강점입니다. 하지만 이는 주어진 일을 충실히 수행하는 데 그치며,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데 두려움을 느낍니다. 이로 인해 자신감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2.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것이 두려워, 도전 자체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 주변 사람들 역시 도전을 두려워하는 성향을 공유하게 되고, 자신을 더욱 위축시킵니다.

3. 세상은 넓고, 일은 공부만큼 단순하지 않다

돈을 벌고 직업을 유지하는 일은 학교에서의 성적 관리처럼 단순하지 않습니다. 현실의 복잡함을 맞닥뜨리며 좌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4. 학력과 전공이 고연봉 직종과 연결되지 않을 때

학력이나 전공이 고연봉 직종과 직접 연결되지 않는 경우, 전공 선택에 대한 후회와 불안이 찾아옵니다. 특히 박사 과정 출신의 경우, 대기업에서 원하는 전공이 아닐 때 연봉 차이가 극심합니다.

5. 취업 대신 더 공부를 택하는 선택

이러한 좌절 속에서 또 다른 공부로 탈출구를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의전, 변리사, 로스쿨 등으로 더 공부를 이어가지만, 그 과정에서 기혼자는 결혼 후 주부의 길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6. 나이는 들고 불안감은 커진다

시간이 흐르면서 나이는 들어가고, 학문을 이어가는 것에 대한 불안은 커집니다. 나이와 함께 현실적인 성공 가능성은 더욱 멀어집니다.

7. 중소기업 취업 후 불만과 두려움

어렵게 취업한 중소기업에서도 과거의 영광에 사로잡혀 불만만 가지거나, 다른 기회를 두려워하며 이직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 성취감은 더 낮아지고 불만만 커집니다.

8. 자격증을 따도 출발선이 다르다

늦은 나이에 자격증을 따도, 이미 자신보다 늦게 출발한 사람들이 더 잘나가는 현실을 마주하며 억울함을 느낍니다. 이 간극을 인정하지 못하고, 또 다른 공부로 이를 채우려는 착각을 반복하게 됩니다.

9. 성공한 친구들과 비교하며 자괴감

주변에 꼬이지 않고 고소득을 유지하는 친구들과 비교하며 자괴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자신을 더 초라하게 만들 뿐입니다.

10. 직업 외에 버는 돈에 대한 불신

학벌이 높은 사람들은 투자나 직업 외의 수입원을 위험하거나 사기성으로 치부하며 자신을 위안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자신이 더 이상 도전하지 못하도록 스스로를 제한하는 행동입니다.

결국 공부만으로는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데 명문대 출신의 사람들이 가장 빠르게 가장 많이 가장 오래 선택하는 길이 공부입니다.

현실을 직시하고 새로운 도전을 받아들이는 일은 많은 시간이 걸리는 특징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