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식당에서 칼에 삼지창을 들어야 밥을 먹는 거라는데
우리 쪽은 안 그래!
내가 무당이냐? 밥상에서 칼을 들게...
나지막한 언덕배기 풍광 좋은 가든 간판 건 식당에서
시꺼먼 가마솥에 장작불 큰 불땀으로
하루 왠 죙일 끓여 제긴 삶은 토종닭 정도는 되어야
배를 두드리며 “자알 먹었다.” 하는겨...
호텔 식당에서 칼에 삼지창을 들어야 밥을 먹는 거라는데
우리 쪽은 안 그래!
내가 무당이냐? 밥상에서 칼을 들게...
나지막한 언덕배기 풍광 좋은 가든 간판 건 식당에서
시꺼먼 가마솥에 장작불 큰 불땀으로
하루 왠 죙일 끓여 제긴 삶은 토종닭 정도는 되어야
배를 두드리며 “자알 먹었다.” 하는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