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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리뷰

코로나19 가 무서워서 공부가주로 온몸과 온맘을 소독했습니다.

by 한갑부 2020. 5. 30.

미루고 미루어 왔던 모임을 가졌습니다.
순진무구한 아저씨들이 마스크 꼭 꼭 쓰고 모여 ...
정말 어언 몇 달 만에 한잔 했습니다.
코로나19가 무서워서 마시는 술도
온몸과 온맘을 공자님 말씀으로 깨끗하게 씻어낼 수 있는 공부가주~
원칙대로 하면 오늘은 윤달이지만 사월초파일
사월초파일은 부처님오신날 이자 촌놈들의 곗날
코로나19 때문에 우리도 곗날 윤달로 한달을 미루고 오늘 했습니다.
부처님에 자비로움이 넘치는 날
공자님 말씀 가득한 술을 마시며
다짐합니다.
열심히 더 열심히 살자.
대한민국 만세만세만만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