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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의 글씨 불변응만변

by 한갑부 2020. 3. 6.

불변응만변(不辨應萬變)

변하지 않음으로 만번의 변화에 응한다.

우리 모두가 변하지 않는 단 하나만을 가지면 모든 것이 다 해결된다.

그 변하지 않는 단 하나는 "민족"이다.

1945년 귀국전야에 백범선생께서 해방 후 우리민족의 혼란을 예견하고 답을 주신 단 하나의 비책.

이만한 담대함이 있으니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며 임정을 이끌었고

이만한 굳건함이 있으니 민족지도자 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