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적지 연병호 선생님 생가
충청북도기념물 제122호
충북 증평군 도안면 석곡리
곡산 연씨 종중에서 소유하고 있는 연병호(1894~1963) 선생님 생가는 지붕 등이 변형됐다가 1986년 옛 모습 그대로 복원됐다.
연병호 선생님은
1894년에 괴산군 도안면 석곡리에서 출생하여,
1919년 중국으로 망명하여 길림성 북로군정서 참모겸 서기로서 국권회복 운동을 하였다.
1919년 대한민국청년외교단(靑年外交團)을 조직하여 독립정신을 고취하고,
중국 상하이의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후원하였으며,
국제외교를 통한 일본의 규탄과 독립을 위해 투쟁하였다.
그러나
1920년 일본경찰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른 뒤
베이징[北京]에서 독립군혁명당을 조직하였으며,
1922년에는 대한민국임시의정원(大韓民國臨時議政院) 의원에 피선되었다.
1937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조국 광복을 위해 활동하던 중 일본 관헌에 체포되어 8년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1948년 제헌국회의원에 당선되었으며,
1950년 국회의원에 재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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