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2 아들 셋을 모두 서울대 의대 보낸 시어머니가 알려 주신 교육 철학 1. 애를 '개' 라고 생각하면서 키운다."집에서 키우는 개 한테는 똥만 싸도 잘했다고 간식주는데, 애 한테는 클수록 야박하게 칭찬을 안 한다. 단점을 뜯어고치려 하지 말고 장점을 칭찬하며 키워라. 칭찬만 해도 아이는 제가 가진 장점으로 단점을 뒤덮고도 남을 실력을 만들 것이다." 2. 모른다고 절대 기죽이지 마라."모르는 건 죄가 아니다. 부모가 알면 가르쳐주면 되고, 부모도 모르는 건 같이 찾아보면 된다. 그러나 모른다고 야단을 치면 혼이 날까 두려워 몰라도 그냥 넘어간다. 기 죽기가 싫어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 척만 하는 아이가 될 것이다." 3. 앞서 기대하지 않는다."믿음과 기대를 구분한다. 과정에서 배울거라고 생각하는 건 믿음, 결과가 좋을거라고 생각하는 건 기대다. 믿음은 자신감이 되고 기대는.. 2024. 11. 29. 대학가서 놀아라. 대학가서 놀아라.대학가서 더 큰 공부를 해야 하는것 아닌가? 이제는 취업난으로 대학가서 노는 것조차 불가능한 시대가 되었지만...마이클무어 감독의 Where to invade nest... 핀란드를 보고 느낀 것은 네가 어른이 되면 뭐든지 할 수 있어. 하고 싶은걸 다 할 수 있으니 지금은 꾹 참고 그때 가서해... 대학만 가면 뭐든 할 수 있다니까... 대학 가서 니 마음대로 해 대학가서 놀아 가장 한심한 말은열심히 공부해서 대학가서 만나자.(연애) 대체 인생은 뭘까?행복은 언제 배우나? 학교는 어떻게 하면 인생을 행복하게 살까? 학교는 어떻게 하면 사람답게 살까?뭐 이런 걸 가르치고 배워야 하는데 아닐까? 2019. 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