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무상1 일본 전국시대 사무라이 최후 말은 삶과 죽음을 돌아보는 유언이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몸이여, 이슬로 와서 이슬로 가나니. 오사카의 영화도 꿈속의 꿈이런가(露と落ち 露と消えにし 我が身かな 浪速のことは 夢のまた夢) 도요토미 히데츠구달과 꽃을 마음대로 다 보았으니 덧없는 세상에 무슨 미련이 있겠는가.(月花を心のままに見つくしぬ なにか浮き世に思ひ残さむ) 도쿠가와 이에야스먼저 떠나든 뒤에 남든 결국 같은 것. 함께 갈 수 없는 것을 이별이라 생각하네.(先にゆき 跡に残るも 同じ事 つれて行ぬを 別とぞ思ふ) 다케다 신겐나머지는 땅에 맡기고 이 몸을 쉬리니, 꾸미지 않더라도 나 자신이 풍류로다.(大ていは 地に任せて 肌骨好し 紅粉を 塗らず 自ら風流) 다케다 카츠요리구름에 가렸던 으스름달이여. 머지않아 날은 개이고, 극락정토로 향해갈지니.(朧なる月もほのかに雲かすみ 晴れてゆくへの西の山の端) 다.. 2024. 1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