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이라면1 과거의 문장을 모르니 겨우 만드는 게 냉이라면 이라. 과거의 문장이나 과거의 음식이나... 과거의 문장들은 비록 오래된 것들이기는 하지만 그것의 무궁무진한 의미들을 체득하게 되면 나날이 새로운 것을 계발할 수 있을 것이다. 문심조룡 과거에 엄니가 해주시던 냉이나물은 어림짐작에 대충 무쳐 먹어도 맛있기만 하더니만 그 무궁무진함의 한마디 "조물 조물 무치는 거야" 그 한마디 의미를 체득 못하여 겨운 한다는 것이 그 좋은 냉이들을 라면에 넣어 라면에 냉이 넣으니 정말 좋구만. 먹어는 보았는가 냉이라면? 2022. 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