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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리뷰

군자 대장부

by 한갑부 2018. 12. 2.
공자는 군자라 했고
맹자는 대장부라 했으며
순자는 성인이라 했다.
이는 사람이 추구하고 닮기를 노력해야 하는 이상적인 인간상

물론 이런 이들도 물러서야 하는 사람이 있으니 대인 이다.

오늘 명심보감의 한 귀결을 해석하여 한갑부가 대인의 풍모임을 내보인다.

酒中不語眞君子, 財上分明大丈夫.
주중불어진군자, 재상분명대장부.

술 취해도 말이 없으니 진정한 군자 이고
재물을 거래함에 분명하니 대장부 니라.

식당
술 취해도 말 없이 계속 마시는 것이 진(한자)군자
계산은 확실히1/m(한자 분)하는 것이 대장부

술집
술 마시는 중에 말 없이 화장실, 와서 또 마시니 진짜 군자
계산은 확실하게 자기꺼로함이 진짜 대장부

술집2
술 취해서 만지작 거리느라 말이 없으니 진짜 군자이고
카드는 확실히 한도액 만큼씩 나누어 계산하니 대장부

술집3
술 마시는 중에 돈 이야기 안하니 진짜 군자요
빌려간 돈은 분명히 갚으라고 하는게 대장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