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갑부가 뭐하고 사는지 궁금하다고 하는 이에게...
한갑부는 이 긴긴 겨울밤 아무런 생각도 안하고
정갈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한장 한장 소중한 내 사임당을
대래미로 빠밧하게 대려내어
한장 한장을 소중히 세며 새벽을 맞이하는 그런 일을 하며 삽니다.
매일 매일
전혀 지루하지 않아요.
아침이 되어 돈 세느라 지친 몸과 마음에서 밀려오는 행복감.
그냥 그렇게 삽니다.
오늘도 행복감으로 험한 노가다판을 전전하고 약 팔러 다녀요.
저도 제대로 못 살면서 나 사는 것까지 걱정해주시는 당신!
안그래도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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