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우가 세어주는 술잔에 고기접시 재어보니
오호라 군왕지부 드높은 소리 석파란이 애처롭구나
내오늘 석삼잔에 천지만왕 하니 그만 가구나 시퍼라
결심이 안타까워 그만의 가벼움이 가여워라 가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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