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06 점심
점심에 박장군은 살포시 빼고서 (박장군은 친구들과 본부에서 낙엽과 본부 중~)
애기가 쏜다고 해서 달려간 점심
맛있게 잘 먹었다.
이만원짜리 정식으로만 먹어도 충분하다. 맛있다.
곁들이찬 많이 준다는 횟집 푸른도의 점심 특선 메뉴입니다.
점심때만 된다고 합니다.
가격은 일만 오천, 이만 이렇게 두 가지 한갑부가 먹은 건 일만 오천입니다.
점심에 급격하게 회가 당기는데 반주도 한잔 하고 싶은데 그런 때 찾는다면 제격이지 싶습니다.
점심때인데도 손님 무지 많습니다. 예약 안 하고 가니 기다리라고 하네요.
이런 거 기다리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10분을 외치기에 기다리다가 먹고 왔습니다.
가격 대비 먹을만한 점심에 회로 합격점 드립니다.
이 회장이 추천한 전복 알탕은 일단 다음 기회로 미루었습니다. 사주신다고 하면 항상 먹으러 달려갈 수 있습니다.
일만 오천으로도 충분히 배부르다에 한 표를 던집니다.
오른쪽 끝 접시 저게 일인 한 접시씩 나오는데 두어첨이 아니고 양이 좀 됩니다.
점심에 회로서는 충분한 양입니다.
마무리는 매운탕.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시원찮더군요. 매운탕 좋아하는 한갑부 입맛에는 별로~~~
그래도 이 가격대에 회도 좀 먹고 소주도 한잔 하고 쌀쌀한 날씨에 취기의 흥얼거림을 감추지 않고 나타내기에는 충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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