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유튜브에서 보고 꼭 한번 마셔보고 싶었던 그 술.
애기가 제주도 갔다오는 길에 오빠 생일선물로 가져다 준 술
이 술을 마셔보는 영광은 다아~ 박장군 덕 이다.
증류주 공통점
맛이 매우 무척 깔끔하다.
백주처럼 꿀 향내가 방안을 한번 휘감는...?
이런건 기대하기 어렵다.
깔끔함으로 100점 주고 싶다.
이 작은 병의 가격이 만만하지 않다.
역시 좋은 술은 주당을 슬프게 한다.
취기가 순순하게 도는 깔끔함이다.
믿어지지 않는 25도
제길 이거 맛들여서 먹고 싶다.
이게 귤이라는 재료에서 오는 깔끔함 일까?
술에 맞는 안주는 아직 못 찾았다.
깔끔함에 어울리는 익힌 숙회 정도의 안주는 뭐가 있을까?
'맛집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년 1월 26일 총각 김치에 북어국밥 한 그릇을 비웠다. (0) | 2023.01.28 |
---|---|
2023년 1월 27일 만들어 먹는 불맛 김치 짬뽕 (0) | 2023.01.28 |
2023년 1월 27일 오삼쭈 볶음 = 오징어 + 삼겹살 + 쭈꾸미 (0) | 2023.01.28 |
2023년 1월 28일 토마토로 시작하는 아침 (0) | 2023.01.28 |
해태 자두 젤리 (0) | 2023.0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