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의 날이 밝았다.
뭘 좀 먹어야 한다고 외쳐보지만 우리의 박장군은 묵묵부답
공업소 박사장이 거기 데리고 가서 사주었던 능이 닭백숙 생각이 간절하다.
어떻게 오늘은 안 되겠니? 더구나 복날인데...
능이가 저리 많은데 먹고 싶지 아니한가?
2시간 전에 전화해서 팍팍 고아 끓여야 궁물이 국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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