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뚱이 흠집 발생을 대비해 무조건 있어야 하는 가정용 상비약 후시딘 마데카솔
차이는 뭐고 어떻게 써야 할까?
후시딘
상처가 발생한 초기에 발라 세균 감염을 방지한다. 만일 아이 무릅이 까져 피가 보인다면 무조건 후시딘이다. 확실한 소독 효과가 있게 듬뿍 바르고 흡수에 충분한 시간을 유지해 준다.
마데카솔
상처가 발생 후 아물어 가는 시기부터 발라준다. 빨간 새살 보이기 전부터 마데카솔이다.
마데카솔은 피부재생 세포 생성 효과로 흉터 발생을 억제한다. 약발이 어느 정도냐 하면 흉터가 생길 것 같은 부분이 있다면 꾸준히 발라라 어지간한 상처에 흉터를 남기지 않는 약발이다.(화상에도 약발 좋다.) 마데카솔은 약간 양으로 자주 싹싹 발라주는 게 좋다.
같이 쓰는 법은 상처 초기 후시딘 아물어지면 바로 마데카솔
그럼 밴드는 언제 쓰냐?
만일 캇타칼로 베었다고 치자 연고만 발랐다면 상처 부위가 말라서 벌어질 것이다. 이런 때 후시딘 바르고 밴드를 써서 촉촉을 유지한 상태에서 상처가 오므라들어야 할 때 쓰는 것이다.
이것 저것 골라 쓰기 귀찮은 사람은 안 따지고 그냥 쓴다.
마데카솔~ 하나 들고 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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