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라고 다 같은 하드가 아닙니다.
집 안에 백업용으로 잘 모셔둔 노트용 하드가 1테라 짜리가 여럿이라 컴을 새로이 장만하면서도 그거 달아 쓰면 되지 했는데.... 시대는 변하고 기술은 혁신이고
나만 변하지 않는 것인가?
하드라고 다 같은 하드가 아닙니다.
2.5인치라고 노트에 다 맞는게 아닙니다.
일단 노트를 열어 보려고 하니....
안 열린다.
화투장이나 신용카드를 가지고 위쪽에서 살짝 들어 틈새에 끼우고 달래며 들어 올려야 한다.
맞추기도 어렵고 대체 왜 이리 만들었을까
메모리나 하드 추가를 편하게 만들었다고 선전은 했는데
겨우 열고 하드를 추가하려 하니
가지고 있는 드라이버로 나사 풀어보려 했더니 안된다.
아 베트남 삼성 나사 좀 잘 풀리게 해 놓으면 안되나? 그래서 새로이 마련한 드라이버 장비
이거 두개가 있어야 풀린다. 바깥쪽 나사는 굵고 안쪽 나사는 시계 드라이버가 있어야 한다.
맞춰보니
확연하게 다른 높이차
그제서야 어 전원선이 없다.
제길 시대가 엄청나게 변했다.
2020년 노트북용 하드 2.5인치에는 전원선이 없다.
7미리 하드, 9미리 하드의 2미리 차이
이걸 이제서야 몸으로 배우고 있으니...
고이 잘 접어서 끼워 놓고... 세상이 변했음을 한탄하면서 백업용으로 쓰던거는 그냥 백업용 쓰고 새로 하나 주문하려고 인터넷을 뒤적여 본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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