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부담스럽지
하지만 양주는
로얄살루트 정도가 좋아 38년산 정도면 흡족하지
향과 그 부드러운 목 넘김에 충분한 가치가 있지
우리 쪽은 안 그래!
나에게 한 병의 양주가 있다면
17년산은 나눠먹고
21년산은 쪼개먹고
농염한 농도 30년산은 천만번을 생각해도 혼자 먹을겨
빈 병 나오면 어쩔 거냐고
당연히 소주 채워서 거실 장식장에 전시해야지.
나 30년산 먹어본 넘 이요 해야 가오(かお)가 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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