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1
표준어 : 돌아가셨습니다.
경상도 : 죽었다아임니꺼.
전라도 : 죽어버렸어라.
충청도 : 갔슈.
사례 2
표준어 : 잠깐 실례하겠습니다.
경상도 : 내 좀 보이소.
전라도 : 아따 잠깐만 보더라고
충청도 : 좀 봐유.
사례 3
표준어 : 정말 시원합니다.
경상도 : 억수로 시원합니더.
전라도 : 겁나게 시원해버려라.
충청도 : 엄청 션해유.
사례 4
표준어 : 어서 오십시오.
경상도 : 퍼뜩 오이소.
전라도 : 허벌나게 와버리랑께.
충청도 : 어여 와유.
사례 5
표준어 : 괜찮습니다.
경상도 : 아니라예.
전라도 : 되써라.
충청도 : 됐슈.
★ 아무리 그래도 충청도 말이 가장 빠르다고 인정할 수 없다는 사람도
다음 문장을 보면 인정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사례6
표준어 : 이 콩깍지가 깐 콩깍지인가, 안 깐 콩깍지인가?
충청도 : 깐 겨, 안깐 겨?
■ 그래도 인정할 수 없다고?
그렇다면 진짜 결정타를 날릴 수 밖에 ...
사례7
표준어 : 당신은 개고기를 먹습니까?
충청도 : 개 혀?
♡충청도 중늙은이 부부가 잠자리에 들었는데 ...
●영감 : 헐 겨 ...?
●마누라 : 혀.
..한참 후...
●영감 : 워뗘 ..?
●마누라 : 헌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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